옛날 삼국대라고 불렸던 동국대, 단국대, 건국대가 있음
이 셋 대학은 인식이 비슷하지
굳이 따지자면 동국대>단국대>건국대였지만
그래도 옛날 사람들은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지

하지만 단국대가 15년전에 한남동에서 용인으로 이전하게 됐음
그리고 내리막길을 걸었음
지금은 건동홍은 커녕 국숭세한테도 밀리는 대학에 불과함

여기서 단국대 훌리가 "건국대나 동국대와 입결 차이나도 같은 삼국대기 때문에 인식 비슷해!"
이랬다고 해보자
건국대, 동국대생들은 "언제적 얘기하냐. 머래 저 ㅂㅅ은?" 이런 반응이겠지

부산대, 경북대 관계도 이와 유사하지
이 둘 대학은 인식이 비슷했음
굳이 따지자면 부산대>경북대였지만
그래도 비교하는게 의미없을정도로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지

하지만 지방대 위기를 비롯한 복합적인 모종의 이유로 타격을 더 심하게 받은 경북대 입결은 부산대와 비교하는것에 무리가 가기 시작했음

여기서 경북대 훌리가 "부산대와 입결 차이나도 같은 지거국이기 때문에 인식 비슷해!"
이랬다고 해보자
부산대생들은 어이없어하는 반응이겠지

지금은 이러한 예시가 가볍게 들릴 수 있는데
충분히 가능성 있는 얘기임

가령 인하대와 아주대 공대는 불과 10년전까지만 해도 중앙대 공대와 인식이라던지 입결이라던지 유사했음(물론 굳이 따지자면 중앙>인하아주 였지만)
근데 지금은 요즘 대학생들에게 물어보면 어때?
인하아주 vs 숭실하면 가까운곳 이런 얘기 나올 정도로 떡락했다고 볼 수 있지(물론 30대 이상은 아직도 인하아주공대면 알아주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