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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 고교를 졸업한 이모(19)양은 지난해 꼭 가고싶던 수의학과 입시에 실패해 재수를 시작했다. 웬만한 상위권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점수였지만 떨어져 재수를 해도 좋다는 생각으로 수의학과만 지원했다. 이양은 “힘들때마다 키우는 강아지가 위로가 돼줘서 수의사를 꿈꾸게 됐다”며 “반려동물의 건강에 대한 인식도 달라져서 수의학과가 유망할 것 같다”고 말했다.


요즘엔 '의치한' 아닌 '의치한수'…수의대, 귀하신 몸 됐다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