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 임기가 2024년 10월까진데 통합이 하루이틀만에 되는 것도 아니고
통폐합 반발여론이 레임덕 부추길거고 차기 총장 선거에도 최대 화두로 떠올라 지대한 영향 끼치겠지?
예상컨대 차기 총장 후보들은 '부산대+부산교대' 글로컬 사례를 들어 "동일 지자체 국립대 통합이 먼저다, 뭐든 순서가 있다"라는 식으로
술에 물탄 듯 여론 간보면서 통폐합 반대여론표 흡수하는 후보가 절대적으로 유리함
아마도 차기 총장은 대구교대 통합으로 선회하거나, 속도조절론 공약 내는 쪽이 당선됨
통폐합에 따른 직접적인 실익 없고 정치력 만랩 인문사회대 쪽에서 차기 총장 배출될 듯
담화문에서 밝혔 듯 구성원 의견수렴하기도 전이고 실무 접촉조차 없는 상황에서 반대여론은 날로 거세질테고 1년도 채 남지 않은 임기까지 동력을 유지하기엔 무리
총장 본인도 곧 퇴임인데 구성원들 쌍욕 처먹으면서 통합해서 무슨 실익이 있을까? 분명 박수 받으면서 명예롭게 은퇴하고 싶을테고 교육 백년대계, 국립대 역할론 등등 뜬구름 잡는 소리하다 바통 넘기겠지
해도 최소 3년~5년 잡아야 되고 문자 그대로 통폐합은 물리적인 이동에 화학적 결합이 불가피한 대혼돈 그 자체임. 퇴임시점과 맞물려 갈등의 정점을 찍게 될텐데 잘도 그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