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3년 생기부 열심히 쌓아서 면접도 잘 보고

인서울대 최초합 했으니까 기분이 좋아야하는데 반대로 점점 ㅈ같아지고 있음.

정치적인 이슈도 있고 총장이란 사람이 국정감사에서 취하는 태도를 보니까 점점 마음에 안들더라


국민대 붙은애들 보고 국민학교가냐? 'yuji대가냐?', '너도 똑같은 족속이다 ㅋㅋ', '개꿀빨겠네' 이런소리 듣기 너무 싫음.

내가 공부를 못한것도 아니고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건동홍보단 못간거겠지만) 하위권 지방대 간것도 아니고 인서울대 간거만 해도 난 내심 기뻤거든


학교 선생님들이나 선배들도 다 축하해주고 담쌤도 그동안 수고했다 격려해주시니까

그때는 기뻤어. 근데 이제 할게없고 사실상 백수니까 학교에서 유튜브 뒤지게 보는데 국민대 영상들 댓글 보니까 가관이더라


이제부터 본론이야. 학교 연구윤리위나 그사람들은 잘못한게 맞아.. 아직 고삐리일 뿐인 내가 논문을 얼핏 봐도 배낀걸 알겠더라.

근데 왜 지금 입학할 신입생, 멀쩡히 잘 다니고 있는 재학생을 욕하는거야? 그사람들이 잘못했어? 그걸 알고 입학 했을까?


잘못한건 김건희 여사가 박사학위논문 쓸때 당시의 교수들이지 그게 일개 학부생들이 잘못한거라고, 욕을 하더라도 조준이나 제대로 하던가

왜 잘못없는 사람들까지 조롱 당해야 하는지 모르겠어. 우리학교에서 국민대 가서 자기 전공 좋아서 열정 넘치는 선배도 봤고 내가 아는 사람보다 훨씬 많을거란 말이야.


위에서 말한 자기 전공 좋아서 열정 넘치게 자기 공부 열심히 하는 선배가 멋있어서 난 국민대 갈까 고민하다가 결국 가기로 결심했어.

내가 말한 선배들같은 사람, 정말 자기 분야를 위해 피땀흘리며 노력하는 사람들까지 깎아내리면서 까지 조롱하진 말아줘.

욕을 해도 연구비리를 저지른 사람들만 욕해. 나도 지금 속으로 ㅈㄴ 욕하는중이야...ㅋㅋ (X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