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가 오르 몸에서 빼서 돌려주려 할 때


저 때는 워낙 갑작스러운 상황에 오르의 진실(사람 몸에서 빼내면 죽음)을 몰랐으니 막지 않아도 이해감


근데 주비에게서 진실 다 들었는데도 청하야 안돼 이러고 붙잡고 울기만 하지, 청하를 다시 살리려는 노력은 전혀 없음


만약 신비나 강림, 가은이가 저랬다? 당장 이성 잃고 오르 다시 몸속에 박는다거나, 주비에게 청하 다시 살려달라고 징징대는 식으로 별 짓 다 했을거임


물론 당시 오르를 어떻게든 되찾아야 했고, 사람이 자기 편을 챙기고 적을 견제하는 게 본능이라지만... 그토록 희생은 안 된다고 했던 하리가 정작 청하의 희생은 사실상 묵인하고 있으니... 이건 주비도 마찬가지였고. 결국 친구가 희생하면 안 되지만, 남 그것도 얼마전까지 적이었던 애는 희생해도 된다는 건가?


ㄹㅇ 6기에서 청하 친구 귀퇴 나오면 니가 청하를 죽였어! 이러고 복수의 캐삭빵 거는 게 아닐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