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기대 방식으로 평백 87입니다
원래같으면 이정도 돼야 제가 온 학과의 평균이거나 문닫고 오는걸로 알아요

원래 성적이라면 애매한 인서울 낮은과 충청지거국 언저리쯤 됩니다.
결코 높지않은 성적이죠..

요번에 점공을 까다보면..평백 71이 예비 5번
다른 학과는 보면 평백 54가 예비 1번이예요.
어쩌면 이런 친구들도 원래 저보다 잘했는데 미끄러져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에 여기를 넣었을 수 있지요..하지만

제 생각엔 학교의 취업률이 높은 이유가 정시(수시도)로 들어오는 학생 수준이 저 같이 마음만큼은 명문대 이상이지만 괜찮은 인서울도 못가서 입시에서 인정 못 받은만큼 취업에서는 인정받아보자해서 그런것같기도 한데
이 정도의 성적이라면 취업률1위로 명성이었던 학교도 제 학번쯤에는 아니지 않을까 생각이 들면서 자신감도 없어지네요.

제가 너무 큰 오지랖인가요?...

뭐 취업이야 결국은 좋은학교에서 지원해주는걸 잘 이용해서 제가하는거니까 상관은없지만
저 나름대로 고딩시절 공부방법을 헤맸지만 n수 시절만큼은 치열하게 결코 포기하지않고 가져온 수능결과인데
같은 전형으로 들어온 동기들은 백분위가 거의 2-30 정도로 차이나고.
정말 치열하게 달려왔던 지난 입시 시절을 알기에 더 이런 생각이 드네요.
슬픕니다..모두들 굿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