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합격했다
1종보통 1/1/2

도로주행할때 너무 긴장했었는데 옆에 감독관님이 상담 아닌 상담을
해줬다 너무 긴장하는거 같다며 이리 저리 팁을 알려주다가

실은 지금 학원내 같이 학교다닌 일찐 때문에 눈치 신경보여서
왕따 괴롭힘때메 너무 힘들어서 긴장의 연속이다 라고 얘기했고

말없이 토닥토닥 해주시더라 그리고 
2트째 합격한날 감독관님이 안아주며 고생했다고
해주시더라 담임도 관심 안가져주고 모른채했는데
감독관님한텐 그냥 지나가는 학원생 중 하나인데
삼촌 처럼 따뜻하게 앞으로 잘되라며 위로 해주시더라

집가는길 학원차에서 눈물이 났다

그리고 얼마뒤
면허증 발급받으러 갈겸 고개인사만 드릴겸 들렸다
학교에서 왕따 주동 하던 괴롭히던 그녀석이
누구누구 같은학교 아니냐며 그녀석 도로주행 4번실패했다며 
 학원차 태워주는 아저씨가 얘기해주더라

기분 진짜 좋더라 나는 사회로 나가며 기분좋은 새해가 되고
그 괴롭히던 애는 면허라는걸로 고통 받는다 생각하니
기분 좋다 이제 타지역 나가서 살거니까 잊어버려야겠다

동창회도 나갈 생각없고 이 굴레에서 벗어날수 있어서
행복하다

그녀석 처럼 못된짓 하던 애들은 진짜 합격 되지마라
합격되도 곧바로 면허취소 되버려라

힘들었던 나의 10대 안녕
20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