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강사를 잘 만나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첫번째 시간에는 강사가 운전석에 앉아서 기본적인 시동, 주차브레이크, 기어변속 등 기초적인 것만 무한 반복하게끔 했고 그리고 끝날 때쯤에 장내 한 번 쫙 돌아주면서 코스 알려주고 끝냈음

두번째 시간부터 내가 운전석에 앉아서 무한뺑뺑이 돌게끔 시켰음
내가 처음에는 긴장 오지게 하긴 했는데 마인드셋을 '길바닥에 싸돌아 다니는 김여사들도 면허따고 지랄하는데 나라고 못 따겠나' 싶은 마인드로 시작할라고 하니까 긴장 쏵 풀리면서 피곤하지도 않아졌었음

처음에 브레이크 밟자마자 진짜 급제동 마냥 확 설 때 나한테 운전소질 없는건가 싶었는데 걍 진짜 조금씩 밟아야 되는 걸 돌면서 깨닫고 재미를 느끼게 됨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있어봤자 극소수니까 자책할 필요도 없고 부담 느낄 필요도 없음

오히려 4시간 쫙 돌고 바로 시험보는게 몸이 익숙해져서 더 좋을 걸?

진짜 본인이 면허 딸라고 하는데 긴장돼서 피곤할 것 같으면 2시간씩 끊어서 하고 시험 친다고 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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