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4시간 연속으로 연습하는 학원 갔는데

유튜브 좀 보고 뭐라도 외우고 갈걸 백지로 갔더니

당장 핸들링 감 안오고 좌회전 우회전하면서 중앙선 맞추고 

거리감 익히는 것도 모르겠는데 그거 다 하면서 브레이크 속도 조절하고 기기 순서 외우고 주차하고 멘붕오더라. 

평소에 남 운전해줄때 안보고 살았어서 그런가 감이 전혀 안왔음. 3시간을 중앙선 못맞추다 유튜브 급하게 찾아보니까 오른다리에 맞추라 하길래 그거 해보니까 마지막때 그나마 맞춰지고..


강사가 남들은 3시간만 가르치면 알아서 혼자 운전하고 시험 붙어오는데 나는 4시간 해도 불안해서 차를 못내리겠다면서 운전 연습을 더 해보고 따라고 한숨쉬더라. 그러면서 나보다 못하는 사람도 많은데 결국 다 따더라고 당근과 채찍 주던데..

이정도면 나 면허 따지 말아야되냐.. 이렇게 빡대가리일지 몰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