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급브레이크 한번 밟았는데 그냥 "윽" 하고 아무 말 없음
오른쪽 끝차선 진행중인데 화물차 정차 중인거 보고 "차로변경해야겠죠?" 말해주고
나중에 다시 끝차선 복귀하려는데 각 안보여서 한참 동안 못하다가 겨우 양보해준 귀인 만나서 변경하고 나니까 대신 비상등 켜서 고맙다는 사인 보내주고
말 몇마디 없는데 존나 친절함 ㅋㅋ
내 다음 응시생 시험볼때도 안전지대 밟고 넘어가니까 "하이고 안전지대 밟으면 안되는 건 아시죠?" 하고 혹여나 또 실수할까봐 체크하고
"여기서 차로변경 할 수 있으면 한번 해요"라고 팁도 주는데 응시생 왈 "한번 더 해요?" ㅇㅈㄹ
"하이고 또 하면 좌회전인데 되겠어요?" 한숨 쉬면서 결국엔 다 알려줌...
교차로에서 신호 바꼈는데 출발 안하다가 뒤에 빵 소리 듣고 나서야 출발하길래 "뒤에 차 흐름 방해하면 안됩니다" 했더니만 "오른쪽에 버스가 좌깜 키고 있길래 보내주려고..." ㅇㅈㄹ
나였으면 훈수, 지적 존나 마려웠을텐데 거기서도 한숨 한번 쉬고 말더라
결국엔 둘다 합격엔딩
나도 공단에서 봤는데 다들 친절하더라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