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종보통 24년도에 땀. 기능 1트에 하고 도로주행 2번 떨어지고 3트에 성공함. 그 후로 학교 다니고 알바 하고 바빠서 운전 못하다
이번달에 운전연수 시작하고 지금 4시간 받음.
근데 아직도 도로에 혼자 차 몰고 나갈 급이 안됨.
미숙한 부분이 아직도 많은데 ( 도로상황을 체크를 잘 못해서 어리버리를 좀 깐다거나, 몸에 힘이 너무 들어가고 긴장해서 차선도 똑바로 유지도 못하고, 우회전이나 좌회전할때 좀 미숙함.
주차랑 도로감도 아직 잘 못 잡음 )
나 운전 폐급인 것 같은데 접어야 하냐?
그래도 처음엔 다 그러겠지, 연습하면 나아지겠지 하는 생각으로 집 와서 엄마한테 나 연습 더 하고 싶은데 동승자 해달라함
엄마는 같이 못 하겠다고 함. 아빠는 돈 벌어야 해서 바쁘고.
근데 엄마가 자기는 도로연수 안 받고 면허 따고 바로 운전 했다,
자기는 감 바로 잡혀서 어려울거 이런거 딱히 없었다, 도로연수 받으면 원래 차 몰고 도로 바로 나가야 하는 거다
엄마가 차선 잘 못 잡고 다른차 부딪힐뻔하고 이러니까 쫄리는건 알겠는데 너무 나 이해 못하는 쪽으로 말하고 좀 싸웠음.
근데 아까 와선 그럼 아빠 와서 얘기해보자고 하긴 했는데
갑자기 또 초보운전 딱지 붙이고 그럼 차 몰래. 그렇게 하래.
그럴거면 그렇게 얘기하지 넌 지금 차 몰고 도로 혼자 못 나간다고 나보고 아까 그랬는데 어이 없어서 또 화나서 싸움.
혼자 연습해보겠다 하니까 넌 차 몰고 혼자 못간다 시전.
그럼 동승자라도 해달라 부탁하니까 무서워서 안한다 시전.
아빠는 바빠서 쩔 수 없고..;;;
걍 내가 운전 못하는게 이해 안간단식으로 얘기하길래 자존감 떨어지고 짜증나서 싸웠는데 걍 운전 접을까? 세상만사 ㅈㄴ 다 부질없고 짜증난다 내가 병신이지
긴장풀고 차 컨트롤 서무 세세하게 하지 마셈
감사합니다 ㅜㅜ
연수에 돈을 더 쓰거나, 친구를 제물 삼던가 해야할듯
계속 연습이 답이다 나도 4시간 아빠한테 연수받을땐 쌍욕먹었는데 한 200-300키로 타고 차빌려서 여자친구랑 지금 600키로정도 더 탔는데 이제는 혼자 서울에 차 끌고 나갈정도로 실력 됨
나도 24년도에 땄고 1년 쉬다가 했음 1종보통 기능1떨 도로주행1떨
저도 그 정도 되면 좋겠네요..ㅜㅜ
좀 많이 쉬운걸 못하긴 했네 - dc App
그니까요. 스스로도 좀 한심하기도 한데.. 그래도 의지로 해보려고 했는데 갑자기 팍 꺾인 기분
나도 엄마아빠랑 탈때마다 싸움 내가 생각해도 폐급인데 그냥 언젠간 늘겠지 그런마음으로 조금씩 타고있음 초보운전도 엄청 크게 붙여놨음. 우리 엄마아빠도 혼자서 몰아보라고 자꾸 나가보라고함
역시 노력이 답이다..ㅜㅜ
쏘카 빌려서 무한보험 들고 다녀 병신아 원래 첫차는 중고차로 막굴리는거야
항상 계속 꾸준히 해봐야 실력이 늘음. 체계적 신속한 판단 능력 + 공간 지각 능력이 떨어져서 그러는 걸 수도 있는데 다른 공부 해보거나 그러면 도파민 또 올라가서 자신감 생기고 그러면 의욕이 생겨서 운전 잘 하게 되는데 어느정도 도움 된다
유산소 운동 일일 꾸준히 하면 두정엽 기능도 어느정도 향상되서 공간 지각 능력도 올라갈 수 있음
역시 노력이 답인 것 같긴해요. 근데 엄마는 매사에 자꾸 제가 뭘 못하면 다른 사람들은 하던데~ 난 문제 없는데~ 이런 식이라 좀 긁혔던 것 같아요. 비교를 자꾸 해요. 전 제가 문제점 숙지하고 자신감 떨어져 있는데 그걸 왜 못하지? 이런 느낌이라;; 더 의욕이 떨어지는 느낌. 공부라면 어떤 공부 말씀하시는 걸까요?
차량의 역사, 기계, 법학 간락히 공부 해 보면 차에 대한 관심도도 올라가면서 자연스럽게 구조 파악에도 흥미가 생겨 다루기 쉬워질 수 있음. 특히 역사 부문은 차마비선(차량 비행기 배)이 발달하게 된 유럽사 공부해보면 더 좋고. 멀티태스킹 처리 운동도 하면 도움되고 기계 시스템 구조 이해 신체 운동 협응능력도 기르는게 중요함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극복하는 마음가짐임. 정신이 마인드 이런게 안 되어 먹으면 세계급 역도선수도 1달도 안 되서 병신 되버리는 것처럼 현 상황을 타개하겠다는 생존에 가까운 마음가짐은 중요함. 차량을 다루며 어떠한 요소를 성사하거나 따 내면 성취감과 도파민도 생겨서 앞으로의 할 일도 체계적으로 각이 잡히고 보임
@ㅇㅇ 조언 감사합니다 ㅠㅠ
주변인들이 뭐라 해도 걍 씹어. 걔네들이 니 인생 대신 살아줄꺼 아니니까. 운전에 중요한 요소는 공간지각능력/멀티태스킹 처리능력/운전 불안 심리 구조 파해/기계 시스템 흥미증가/운동 협응력
@ㅇㅇ 전 잘하고 싶은데 기본적인 것도 좀 못하고 이런 제 모습이 싫었어요. 그래도 잘해보고 싶고 의지가 있었는데 한마디씩 거드는 사람들이 제일 싫었던것 같습니다. 욕 좀 시원하게 먹더라도 아빠한테 시간날때 운전 연습 조금 받고 차차 나가볼려구요.. 유튜브도 많이 보고 공부하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유산소 무산소 운동 시작하면 남성호르몬이 생겨서 사고가 좀 직관적으로 바뀔 수 있음. 그런 성격은 나도 그랬거든. 나의 경우는 어렸을 때부터 눈도 나쁘고 몸이 허약해서 뭔 일을 하기도 전에 생각만 항상 많았음. 어쩌면 님보다도 더 소극적이였을 수도. 권장하는 건 유산소: 하루 5km부터 적응 시~10km, 무산소는 웨이트는 몸 좀 기르면 하고
하루 풀업 10회~ 30회, 윗몸 일으키기 200회, 푸쉬업 200회부터 차근차근 시작에 전완근,악력 증가 운동도 겸사겸사하고
집에서 맨몸운동 조금씩 근래 시작하긴 했어요. 푸시업 복근 하체 정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직 근력은 미달이라 푸시업 12개 3세트 이런 식으로 하긴 하지만요. 학생이라 돈이 없어서 치닝디핑이나 문틀철봉은 사지 못해서 못하고 있습니다. 집 근처에서 철봉 찾으려면 산을 올라가야해서..
아무튼 다시 멘탈 잡고 열심히 해볼게요.
생각해보니 너무 멀리가긴 했는데 사실 차량은 면허용 신체검사 목록처럼 눈 시력 체력만 좋으면 됨 ㅋㅋ 시력은 망막 관리 잘 하면 되고 철봉은 어쩔 수 없이 멀리 나가서 할 수 밖에 없는 듯. 나도 2.5km 나가서 함. 산이 뒷산 말하는거면 어느 정돈지는 몰라도 그 정도면 충분히 할 수 있음. 오히려 단순히 10km 달리기보다 더 좋고
ㅅㅅ
@ㅇㅇ ㅋㅋ 막 개강해서 학교도 다니고 알바도 하면서 운전도 하고 운동도 해야되네요...... 힘내보겠습니다
일단 운전이라는 것 자체가 원래 면허를 따고부터가 시작이고 개인의 감이나 신경, 신체조건에 따라 빨리 느는 사람 느리게 느는 사람이 다 다른거임. 그리고 일단 면허를 붙었으면 니가 계속 트라이를 하면서 연습을 하면 늘게 되어있고 단지 그 속도가 느리거나 상한선에 한계가 있을 뿐임. 하지만 니가 무슨 1종 대형따서 운전으로 밥먹고 사는 일을 할게 아니라면 상한선은 1도 상관이 없고, 결국 많이 하다 보면 됨.
그리고 마인드에 대해서 하나 팁을 주자면, 이제 면허따고 도로나왔으면 기능 몇트, 도주 몇트 이거는 아예 의미가 없는 데이터라고 생각하고 임하는게 좋음. 이건 이미 본인이 해보면 느꼈을건데, 어차피 기능/도주 몇트=실제 따고난 후 운전실력을 결코 보장해주지 않음. 예를들어 기능1 도주1에 다붙고 진짜 절대감각 수준의 능력을 가진 놈이라면 1~2년안에도 베스트 드라이버 수준의 실력을 갖게 되겠지만, 그게 아닌이상 대부분의 재능존나없는놈~쌉재능충 영역에서는 재능존나없는놈이라도 기능하고 도주 딸딸 외우는 능력이 탁월해서 1~2트에 합격을 했을수도 있고, 반대로 쌉재능충인데 운전대 자체를 걍 처음잡아보는 디버프가 초기에 큰 유형이라 3~4트 이상을 갈 수도 있다는 거임.
마치 사람 인생이 흔히 말하는 명문대를 입학했더라도, 누군가는 그 명문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게 존나게 씹영끌을 해서 인생의 모든것을 쏟아내고 들어온 고점일 수 있고, 반대로 누군가는 입결컷 부근이나 추합으로 존나게 간당간당하게 들어왔는데 막상 대학들어와서 공부 해보니까 존나꿀인데? 하며 거기가 인생의 최저점일 수 있는거랑 똑같은 거임. 똑같은 명문대, 똑같은 취업잘되는 학과 나와도 20년 30년 후에 누구는 임원, 교수, 전문직이 되어있을 수 있는데 누구는 개시발 회사때려치고 뭐해야 하지 할 수 있는것처럼 내 초기 인풋이 나중의 아웃풋을 보장해주지 않는다는 거임. 특히나 운전같이 학원 날먹코스빨도 크고 암기빨로 단기속성이 가능한 영역에서는 그런 격차가 더 크게 벌어짐.
요약하면 대학에 영끌해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했고, "아 시발 어떻게든 대학만 가야지" 한 놈이랑 그냥 되는대로 박고 뭐 경우에 따라 재수 삼수정도 해서 한 입결컷 부근이나 추합으로 들어온 "이거 생각보다 해보니까 존나 널널한데?" 하는 놈하고는 똑같이 1학년 1학기 시작하더라도 이미 출발선부터가 다르다는거임. 운전은 그게 훨~~~씬 더 극단적으로 갈리기 때문에 니가 스스로를 폐급이라고 생각하는 것 뿐임.
단지 앞으로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건 여기서 주저앉아 버리면 어느어느 명문대 힘들게 나와서 쉬었음 청년 하는것처럼 장롱면허가 되는거고, 지금부터라도 내가 일단 초기부터 빨딱빨딱 잘 느는 놈은 아니구나 하는걸 받아들이고 계속 꾸준히 연습을 하면 시간이 지나서 스스로 운전대 잡고 서울부터 부산까지 운전학원 강사들도 X발소리 나오는 난이도 극상 골목길 정도 제외하면 어느정도 다 갈 수 있게 되는거임. 결국 이거는 지능이나 운동신경으로 하는게 아니고, 내가 사회적 합의(신호등, 표지판, 차선 등)을 몸으로 체득하고 정해진 타이밍에 속도내고 감속하고 커브틀고 주차하고 이걸 할 수 있느냐 문제인거라 사지멀쩡하고 눈 보이고 일상생활 되면 일단 된다고 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