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주 첫 시험은 신호위반 실격이었지만 이번엔 다행히 딜레마존도 많이 안 나왔고 다행히 합격했습니다.


처음에 겁나 긴장해서 차선 변경하는데 뒤에서 오는 차랑 거리가 먼 줄 알고 하려는데 거리 안 멀다고 차 보고 들어가라고 감독관님이 운전대 잠시 틀어주시고 주의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긴장한 거 때문인 걸 아셨는진 몰라도 다행히 실격처리하지는 않아주셨습니다. 


첫 시험 때는 긴장을 안 했는데 다시 치려니 긴장을 너무 해서 헛구역질도 두세 번 하고 그랬는데 운전하면서 계속 "긴장하지말자"라고만 계속 중얼거리면서 운전하니 코스가 거의 끝나가더군요.(시험과 원수를 졌나봅니다.. 어떤 시험이든 항상 긴장을..ㅠ)


긴장감 때문에 진짜 눈 한 번 깜빡하니 반 정도 갔고 다시 정신차리니 끝이었어요. 제 뒤에 쳤던 분한테는 끝나고 이것저것 더 연습해서 도로 나가라고 하셨는데 저한테는 그런 말씀 없으셨던 걸 보니 그래도 나름 준수하게 운전했다고 생각이 되네요.


면허를 따게 되면서 제 진로에 한 발짝 더 다가갔습니다.


여기 계신 운전 슨배님들 덕분에 정보 많이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들 행복하시고 평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