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1종 수동인데 장내는 1트에 시마이쳤고 도로주행도 나름 큰 무리없이 받아서 어지간하면 1트에 합격하겠거니 했는데 시동 세 번 꺼트려서 개같이 떨어짐,
일단 나 자신한테 너무 화가 나고 다음주에 또 학원 처가서 그 짓거리 반복해야 된다는게 분통이 터짐 게다가 6만원이 계좌에서 빠져나갈 때는 손이 덜덜 떨리고 시선 고정이 잘 안 될 지경이더라...인생이 패배주의에 길들여져서 이깟 도로주행 좀 떨어진다고 해도 그 이후 일말의 감정 동요도 상정하지 않았는데 막상 떨어지고 나니 너무 분함... 앞 순서 합격한 돼지새기가 갑자기 차 타기 전에 반말 찍찍거린 탓인지 아니면 그냥 생돈 6만원 나가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차안애 울려퍼졌던 그 ㅈ같음 기계음이 계속 귀에 맴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