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 째 쯤 내부순환로 탈 일 생겨서

여태껏 집 근처 장보러 다니거나 놀러나갈 때

10km이내로만 타가지고 시내도로 만만히보고

드디어 내가 자동차전용도로를 제대로 타는구나 생각하고

ㅈㄴ 벌벌 떨면서 만만의 준비를 했음

근데 정작 내부순환로는 탈 만 했었고

올 때 노원에서 미아사거리 거쳐서 명동까지 시내도로 달리는데

하필 동북선 공사하는데 달려가지고 진심 뒤질뻔했음

사고 안난게 다행일 정도

내비도 먹통이라 안되는데

그나마 지리덕후에 별명이 인간 내비라서 길 알아서 개척해서 감

시내도로가 고속화도로보다 더 운전 빡세다는 걸 실감했다...

괜히 운전 4년 차인 친구가 고속도로가 더 쉽다고 말하는게 아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