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필기 시험은 69점으로 불합격하고 삶의 쓴맛을 봤다. 시험장을 나와 계단을 걸으니 "와 시험 왜이리 어렵지, 하지만 합격이죠 ~" 이런 속삭임이 들리니 그것만큼 처량한게 없더라.
그 이후로 내 안에 무언가 깨어났고, 최종적으로 왜 69점으로 탈락했는지 복기했다.
결정적으로 시험 다 보고 다시 문제를 볼 수 있는데, 나는 너무 오만했다.
그렇게 2번째 시험때는 오만함을 걷어내고 문제를 다 풀고 1번부터 천천히 다시 읽어보고 정정할 부분을 정정시켰다. 그렇게 73점 합격으로 시험 통과
기능시험은 학원에서 치뤘으나 애초부터 사전에 영상이란 영상 전부 보고갔기에 T자부터 시작해서 공식은 머릿속에 박혀있던 상황이였고, 첫날에는 실수가 많았지만 강사가 바로 기능에 투입시키지 않고 기능장 몇 바퀴 돌라고 지시하여 돌기만 하며 자동차와 익숙해져서 그나마 수월하게 진행된게 아닐까 싶다.
최종적으로 3시간 타임부터는 강사가 혼자서 시험처럼 돌라보라고 했다. "완벽했으니까" 연속 100점으로 수월하게 가시험 통과했고, 진짜 시험에서도 당연하게 100점으로 합격했다.
도로주행은 실전이다.
나는 전쟁터를 가는 군인이라는 마음으로 운전대를 절대 휙휙 돌리지 말라는 조언과 유턴할때 좌측 창문이 아닌 전방을 주시해야한다는 말을 꾸준히 지적받았으며 그점을 보완하고 코스 영상을 20번은 넘게 머리에 꾸겨넣었다. 그렇게 이미지 트레이닝만으로도 코스를 완주할 수 있는 상태로 도로주행을 받았다.
완벽했으나 차가 없는 점멸등에 서서히 일시정지하듯 가버려 감점을 받았으나 나머지는 문제없이 했기에 최종적으로 합격했다.
모르는게 있다면 물어봐라, 난 누구보다 친절하게 자세하게 알려줄 수 있다.
차선 꿀팁도 알려줄 수 있다. 나는 1종 자동 합격한 GOSU 이기 때문이다.
길어서 읽기도 싫다 - dc App
시험이 제일 어렵긴 했음 ㅋㅋ
근데 도주 자신 있고 잘해도 떨어지는 사람들은 대부분 외부인 차량 때문인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