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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운전학원의 전성기는 언제였음?
ㄹㄹ(175.125)
2026-04-07 1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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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 도입전에 S자 후진까지 다 보고 굴절, 평행주차 이딴거 다 있던 시절에 핸들 복원력도 제대로 못쓰는 똥차로 자동없어서 클러치 스틱 조작까지 다 해야했던 80~90년대시절? 그때는 진짜 필기부터가 두꺼운 책들고 다니면서 몇트씩 박는경우가 많았고 학원 자체시험도 없고 학원에서 교육받고 자율연습 하다가 공단가서 들박하던 시절이라 학원 장사 잘됐음.
그러다 97년도였나 98년도였나 무튼 도주 도입되고 나서는 서서히 폐업하는 곳도 늘어나긴 했음. 초기엔 수기 채점이라 감독관이랑 짜고 고의 탈락시키거나 합격해주는 애들도 있었는데 그런애들 싹다 컷 당하고 그래도 한 2000년대 초중반? 이때까지는 기능이 좀 어려워서 학원 족보나 공식, 편법 많이 통하던 시절이라 장사 잘되는 곳도 많았음. 그러다 명박이때부터 기능 날먹으로 조금씩 타격 입기도 했으나 그땐 기능을 그따구로 쳐놓고 도주나와서 탈락하는 애들이 많아서 재시험 장사는 나름 쏠쏠한 곳도 꽤 있었다. 그러다 다시 현행처럼 기능 부활하고는 뭐 얼마 안가서 코로나도 터졌고 출산률도 박으니 예전보다는 아무래도 자꾸 쇠락하는 중이긴 하지?
그나마 요즘도 대형, 견인, 구난, 2소같은거 같이 자체 시험 볼 정도로 자금력 빵빵한 곳들은 그럭저럭 잘 나감. 아무리 면허를 안 따는 시대라도 운전병, 운전관련 직종 종사자들 수요같은건 꾸준히 있으니까 지방 인구소멸하면 대도시가 점차 포화되듯이 약간 그런 느낌으로 빈익빈 부익부가 심하지. 근데 어지간히 영세한 학원들이야 이제 뭐 2수하던 똥차들도 다 팔아버린지 오래고, 1자 도입후로는 거의 1자랑 2보+장롱들 도로연수로 장사해먹는 시스템인데, 과거같은 전성기는 다시 오기 힘들긴 하지.
결론적으로 아마 제일 잘 되던 시기는 기능 어렵고 도주 없던 시절이었을 거임. 80년대 이전 너무 옛날은 그냥 면허를 따는 사람 자체가 적어서 공단 쌩들박이나 학원이나 별로 시스템적인 차이가 없었고, 80~90년대가 본격적으로 자가용 보유 늘어나면서 경제적으로도 호황이라 차뽑으려는 집들도 많았음. 근데 기능 난이도가 메롱이고 도주가 없으니까 어차피 필기랑 기능따는데 대가리를 존나박아대는데 막상 도로를 나오면 쌩초보라 면허딴 사람들도 연수를 또 받는게 거의 국룰이었거든? 아마 그때가 제일 잘 되긴 했을거임. 지금은 어떻게보면 학원비 자체가 비싸고 뭐 학원 몇번 나오지도 않는데 이돈 처먹는게 맞나 싶긴 해도 도주를 하고 나오는거라 면허따고 장롱아닌이상 연수받는 애들이 현저히 적기는 함. 받아도 뭐 대여섯시간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