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각주차는 공식대로 달달 외우고 나니까 오히려 2분 안에 탈출할 정도로 안정된거 같은데

그런데 문제는 코너링이네

좌회전은 들어갈 때마다 불안하고,

우회전은 거의 매번 선을 넘어버려서 탈락한다

영상도 많이 보고, 머리로는 이해했다고 생각하는데

막상 핸들을 잡는 순간 머리가 하얘져서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다

그나마 디딤돌 운전교육으로 3시간 정도 타보면서

엑셀과 브레이크 감각은 어느 정도 익혔고,

직각주차도 이제는 공식대로만 하면 실수 없이 해낸다

하지만 핸들링은 여전히 불안정하다

강사도 내 핸들 조작이 많이 흔들린다고 했다

특히 그 우회전 하나 때문에 계속 탈락하다 보니까

점점 자신감도 떨어지고,

나는 왜 이것도 제대로 못하지?라는 생각까지 들면서

자존감이 많이 깎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