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한테 주행연수 200키로정도 받았는데도 주행시험은 빡세더라
FM대로 해야하니까..
그렇기에 "나는 간디급 준법정신을 가진 베테랑 드라이버다"라고 생각하면 편함
긴장하지마라는 말도 있던데 물론 안하는게 좋겠지..
근데 ㅅㅂ 긴장하지말라해도 긴장이 안되겠냐 ㅋㅋ
당연히 긴장하게될거고 심장 존나 빨리뛸거임
그럼에도 그걸 커버할만큼 집중해야한다고 생각함
주행연수때는 핸들 한손으로 잡고 멀리 보면서 편안하게 가더라도
시험 차에 앉은 순간부터 팔에 힘 쫙들어가게 됨
바로 앞에밖에 안보이고...ㅋㅋ
절대 쉬운 시험은 아니라고 생각함
나같은경우 갤에서 막 들박 1/1/1 했다는 글 보고
첫트에 떨어질때마다 낙담했는데
존나 빡세게 이미지 트레이닝 한 채로
한번 더 보면 거의 실수 안하게 되더라
3일동안 실수한거 전부 복기하고
가능하다면 연습면허로 연수도 계속 받으면서
시험 코스를 몇바퀴고 계속 돌아보는게 좋은듯
그리고 마지막으로
들박충은 절대 수동 하지마라
기능 첫트때 주차까지도 못가고 떨어졌음
수동 메커니즘 완전히 숙지하고
반클러치 이미지 트레이닝 했는데도
경사로 올라간순간 뇌정지오더라
"아닌데?? 나는 수동으로도 들박 존나쉬웠는데??"
너가 재능있고 똑똑한거임
나도 떨어지기 전까지는 재능있는줄 알았다ㅋㅋ
이미지 트레이닝에서는 완벽했거든
들박충들은 운전대 앉아보기 전까지는
절대 착각하지마셈
솔직히 20년이상을 평생 살면서
아빠차 옆자리에 앉은게 다일텐데
차폭감같은 외부적인 감은 금방 익힐지 몰라도
페달 우째 밟아야하는지, 핸들 우쨰 돌려야하는지
실전 시험에서 바로 감이 오겠음? 물론 되면 재능있는거고
그냥 합격했고 갤 참고 많이돼서 고맙다는말만 하려했는데
글이 길어져버렸네
이왕이면 들박충들을 위한 글이 됐으면 좋겠네
그리고 들박으로 합격하는거는 대단한게 맞으니까 자신감을 가지면 좋겠음
(합격하기전까진 대단한거아님)
아무튼 수고하이소 모두
공단은 전산 빨리 고쳐서 내 면허증 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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