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 따기전 나는 ㄹㅇ 운전에 대해 아예 무지했음 


그냥 버스 지하철 타거나 누구 차 타도 별 관심이 없었어서 


운전 관련 지식 자체가 0이었음 ㅇㅇ;;


근데 갑자기 면허 따고 싶다고 생각 들어서 알아보니 뭐 학원비가 70얼마, 응시료까지 90정도라길래 솔직히 기대했지 

 

존나 1부터 체계적으로 가르쳐줄거라 생각했음


필기부터 학원에서 2시간 교육 있길래 아 이때 필기내용 가르쳐주는구나


했는데 걍 2시간 내내 필기시험이랑 전혀 상관없는 아무말이나 하심


그러고나선 어플 깔고 공부하래 


그래 알겠다 하고 혼자 어플 깔아서 공부하고 합격해왔어


기능시험 대비해서 연수 한다길래 처음부터 차근차근 가르쳐 주겠지? 설레하고 있었음


근데 씨발 나 양발운전, 팔 크로스 하고있는데 그것조차 피드백 없음 뭔 공식만 외우래 그러면 합격한대


이거 맞아? 하고 유튜브 보고 독학해보니까 유튜브가 설명 더 잘해줌


그래서 유튜브 보고 공부하고 연수는 그냥 실전 감각 익히는데 사용함


도로주행 나가니까 a,b,c,d 코스가 있는줄도 몰랐는데 갑자기 여기는 a 저기는 b 속사포처럼 얘기하고 자기는


얘기 다했다는 듯 폰보기 시작함


뭔말인지 하나도 못 알아듣고 결국 또 집 와서 영상 보고 공부함


다음날 강사 바뀌어있는데 이번강사는 좀 젊어보이는 사람이었는데 목소리는 친절한데 말투 존나 비꼼


"~ 모르세요? 


(질문하면)" 아닌데요?"


"제가 말씀드렸고, 증명해드렸으니 이 부분은 더 이상 안 가르쳐 드려요"


ㅇㅈㄹ하더라 나도 좆같아서 퉁명스럽게 얘기하고 하니까 침묵속에서 연수 끝남


결국 또 집와서 혼자 유튜브 영상보고 코스 외우고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함


전부 1트에 합격하긴 했는데 이러면 학원에서 왜 이정도로 많이 받나 싶더라


아무튼 보통 다른 학원들도 이런건지 여기가 유독 ㅄ같은건지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