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메이 천황 5년 곰 가죽을 왜국에 팔려 한 바람의 나라

일본서기에 기록된 일.  일본 사이메이 천황 5년 고구려 사신이 조공 마친 후 사무역을 바로 시작했다
곰 가죽 한 장에 비단 60근이라 주장하니
시장에서 수수료를 받은 일본 사람이 웃으며 지나갔다
왜 웃은걸까
그 날인지 얼마 후인지 모르겠지만
당시 일본에서 일하던 고구려인 아티스트 '자마려'가 자기와 같은 성인 고구려 사신과 그 외 여러 손님들을 자기 집에 초대하는 날에 곰 가죽 70장을 빌려 손님의 자리에 깔았다. 그런데 손님들은 부끄럽고 수치스러워서 나갔다.
내 생각에 아마도 당시 일본 조정에서 일본 토착 원주민 출신 죠몬계 지배층들은
일본 동북 지방 '에미시'와 마찬가지로 혹시
곰을 숭배하고 곰을 아마테라스 여신과 동일시한게 아닐까
근데 곰 가죽 사려 사려 이러니 웃고
수치스러워하고 부끄러워하고
이렇게 수치스러운 일들을 이쯤하면 막 하자는거죠 나 나가요! 하는 반응들이
나온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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