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왕 '추'의 수급
이보시게 고구려 왕 어찌 이리 먼 길을 이리 오셨는가
어쩌다 이 지경이 되셨는가
그러길래~ 왜 부하들 단속을 제대로 못해서 이 지경이 되셨는가~~~
아우님~ 형이랑 어디 얘기 좀 해보세....
스윽
허어... 이런. 어찌 이리 시퍼런~ 멍이 가득하신가~
이런 이런 쯧쯧 허허허...... 소금은 왜 그리 얼굴에 잔뜩 묻힌 것인가
아우님~
허어 그리 분한 눈으로 과인을 보지말란말이야 ~ 허허허.....,
자네가 평소 즐겨 먹던 한나라 선진문물 칠기 상자에 자네가
들어가서 이리 만리 길을 올 줄 어찌 알았겠는가~~~~
그래도 붉은 비단으로 고이 감싸서 이리 오니 그래도~
비단 옷은 입은 셈이군
자네 나라의 야만족 털옷보다 낫지 암 그렇고 말고..
허허허...으허허허허헛!
여봐라 어서 이걸 치워라
허허허....
잠깐.
수도 장안의 길거리에 전시하도록하라. 고구려 왕이 아니고 하구려의 제후라고 입에 나무 명패를 딱
물게해서
우리나라 수도 구경 좀 시키시게~ 허허허... 으허허허헛....
예 폐하 그리 하겠사옵니다
여봐라 뭣 하느냐 이것을 어서 성문 밖으로 가져가거라!
옛 읏차 나를 따르라!
척척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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