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운의 걸 그룹, 천상지희 이야기 (Feat. 지저스웨거 정상수의 정의로운 외침, "Yoon Again!")
필자는 최근 영웅재중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재친구] 시즌 5에 다나를 제외한 천상지희 멤버 3명이 첫 게스트로 나온 것을 보게 되었다. 나도 이건 최근에야 알았는데, 애초에 그 천상지희라는 팀명 자체가 '천무 스테파니', '상미 린아', '지성 선데이', '희열 다나'의 앞 글자를 따서 지은 이름이라 하고, 천상지희는 SM에서 동방신기의 여자 버전으로 제작한 걸 그룹이다. 다나의 경우는 지난 2022년 이후로 좀처럼 매스컴에 모습을 잘 안 드러내는데 SNS 계정도 다 비공개로 돌려 놓은 상태인데, 한 번 살 엄청 쪘다가 다이어트 성공하고 지금 어떻게 지내는지는 천상지희 멤버들만 안다.
참조로 다나가 원래 SM에서 제 2의 보아로 솔로 데뷔를 먼저 시켰는데 보아만큼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고, 당시 유노윤호가 다나의 백 댄서로 활동하며 랩 피처링을 하기도 했다. 다나는 SM 직속 선배인 S. E. S. 유진과 닮았는데, 유진-다나 이후로는 SM 내에서는 그런 얼굴 상이 잘 안 나오고 YG 소속인 블랙핑크 지수가 그 계보를 잇고 있다.
하여튼 천상지희는 실력으로만 따지면 마마무, 스피카, 브아걸 등과 더불어 국내 역대 걸 그룹 중 단연 최상위권이고 중소돌도 아닌 대기업 SM 소속이지만 SM에서 마케팅을 좆같이 못 해서 제대로 빛을 보지 못한 케이스다. 선데이 빼고 나머지 3명 다 키도 170이 넘고 4명 다 미모도 매우 빼어나고, 스테파니의 경우는 동방신기로 따지면 유노윤호와 비슷한 메인 댄서 역할인데 스테파니의 춤 실력은 역대 여자 아이돌 통틀어서도 단연 최상급이다. SM이 천상지희한테 온갖 실험이란 실험은 다 시켰는데,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듯이, 천상지희의 실패 덕분에 소녀시대와 에스파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다. 천상지희의 하위호환 버전이지만 실패한 천상지희와 달리 대성공을 거둔 팀이 바로 에스파고, 에스파 지젤이 천상지희 선데이와 외모가 판박이다.
사실 천상지희도 정규 1집 타이틀 곡 [한 번 더, OK?](2007)로 음악 방송에서 1위를 한 적은 있었고 SM이 마케팅만 잘 했어도 소녀시대만큼 성공할 수 있었을 텐데 SM이 바로 일본으로 보내 버리는 등 마케팅 전략을 잘못 짜서 4명이 완전체로 활동한 기간은 고작 3년밖에 안 되고, 4년 뒤에 다나와 선데이가 유닛으로 나와 [나 좀 봐 줘](2011)라는 개쓰레기 병맛 같은 노래를 들고 왔는데 이건 비의 [깡](2017)이나 유노윤호의 [Thank U](2021)처럼 특유의 병맛 같은 감성 때문에 다시 역주행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만약 그 노래가 f(x)에게 갔으면 더 히트를 쳤을지도 모른다.
특히 역대 걸 그룹 노래 중 가장 최고 난이도인 [Dancer In The Rain](2007)은 샤플리들 사이에서 비운의 명곡으로 꼽히는데 이 곡은 천상지희 본인들도 라이브를 단 두 번밖에 안 했고 다른 후배 가수들 그 누구도 커버를 한 적이 없다. 난이도가 너무 높아서 원곡자들조차 어려워할 정도다. 필자도 최근에야 이 곡을 듣게 됐는데 추후에 시간 될 때 노래방에서 한 번 원키로 직접 불러 볼까 한다. 곡을 들어 보니 마찬가지로 초고난이도 곡인 [Golden](2025)과 거의 비슷한 난이도다. 여담이지만 천상지희는 멤버 4명 전원이 다 개신교 신자들이다.
다음, 비와이, 양동근 등과 더불어 대표적인 크리스천 래퍼 중 한 명인 정상수가 최근 윤석열, 김용현, 여인형 등의 모교인 충암고 축제에서 무대에 올라 "Yoon Again!"이라는 정치 구호를 외쳤다가 문제가 커지자 결국 도게자를 박고 사과를 했다. 물론 좌우를 떠나 개인 SNS도 아니고 투표권도 없는 10대 청소년들이 있는 고등학교에서 그런 정치 발언을 했다는 게 욕 먹을 일이긴 하나 그 논리대로면 애들 급식실에서 급식 먹는데 밥맛 떨어지게 못생긴 털보 딜도 장수 김어준 영상을 틀어 주고, 정우성이 영화 시사회에서 대놓고 "야, 박근혜, 앞으로 나와!"를 외치고, 어떤 전교조 빨갱이 선생이 수업 시간에 정치 중립 의무도 어기고 윤석열 대통령을 폄훼하는 발언을 하고, 이런 것부터 먼저 비판을 해야 일관성이 있지 않겠는가? 참조로 정상수는 외조부부터가 유명 기독교 아동문학가 박화목 선생으로 집안 대대로 독실한 기독교 집안으로, 역시 크리스천이라면 절대로 좌파가 될 수가 없는 것이다.
비록 빨갱이들의 공격을 받자 결국 사과를 했지만, 필자는 지저스웨거 정상수의 이 같은 용기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 정상수가 사과 영상을 올린 것도 일부러 대한민국에서 우파로 살기가 이렇게 힘들다는 걸 보여 주기 위한 고도로 계산된 퍼포먼스가 아닐까 싶다.
다음, 정치 현안 이야기를 잠깐 좀 하자면, 지금 이재명 빼고 이재명의 대장동-쌍방울 대북송금 비리 공범들 전부 다 중형 선고받고 구속됐고 이재명만 대통령 됐다고 면책 특권 적용돼서 구속 안 됐는데, 한동훈이 黨 대표 시절 그래도 이거 하나는 공론화를 잘 시켜 줬는데, 헌법 84조에 대통령 당선 이전에 진행 중이던 재판에 대한 규정은 안 나와 있고 이 부분은 헌재가 제대로 공식 판단을 내린 바가 없고, 따라서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은 중지가 아니라 계속 진행되어야 한다. 민주당 빨갱이들은 이에 대통령 재판 중지법까지 만들려 하고 있고, 지금은 이렇게 악이 절정에 이르렀지만, 지만원 박사님과 안정권 대표님의 말씀대로 반드시 악이 절정에 이르면 스스로 붕괴하는 순간이 올 것이니, 우리는 절대로 희망을 놓지 말아야 한다. 또한 조갑제 대표는 윤 어게인 태극기 부대를 역사의 바퀴벌레라며 폄하했는데, 내가 볼 땐 그렇게 말하는 조갑제 본인이야말로 진짜 바퀴벌레 같고 구더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밖에 아이브는 이번 월드투어에서 또 레전드를 갱신했는데, 특히 장원영의 직캠이 여러 남초 사이트에서 매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안 그래도 말도 안 되게 예쁘고 키도 큰데 살까지 붙으니까 적수가 없는 것이다. 필자 역시 그 직캠 보면서 대체 몇 번을 쌌는지 모르고, 현실에서도 그런 여친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은데 양지에 있는 여성들은 하나같이 다 날 싫어하거나 이미 임자가 있어서 돈만 생기면 자꾸 어둠의 세계로 빠지게 되는데 이 부분은 내 끓어 오르는 욕망을 만족시켜 줄 아리따운 여인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어쩔 수가 없는 부분인 것 같다.
2025.11.03.
진눈머노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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