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렌즈 액션빔필사_백제의 이주지식인과 동아시아세계 8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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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초고왕대에 새롭게 이주해 왔으며, 중국 본토의 문서행정이나 역사서 편찬과 같은 문자문화를 목도한 경험을 살려 백제에서 활약했을 가능성 이 높다고 생각된다. 근초고왕대에 동진과 처음으로 통교, 곧 대중외교 가 개시되었기 때문에 문서외교가 필요했고, 고흥은 외교문서를 작성하 는 역할을 맡았을 수도 있다.

장씨는 구이신왕대 활약한 장위와 개로왕대 활약한 장무, 동 성양대 활약한 장새가 있다. 장씨는 와전을 비롯한 낙랑지역 문자자 료에도 등장한다. 황해도 봉산군 문정면 소봉리 1호분에서 출토된 '장 무이쁘夷'전이 대표적이다. 또한 313년 요동지역 출신인 장통은 낙 량·대방군에 거주하며 고구려에 대항하다가 모용외에 귀의하였다. 요 동지역에 있던 사람이 낙랑 대방에 와서 거주했음을 알 수 있는 사례 이다. 백제에서 활약한 장씨 가운데 장위는 경평景平 2년(424) 장사長史 라는 직함을 가지고 사신으로 파견되었다. 24 대방계 유력세력인 장씨가 백제에 귀화하여 장사, 곧 막부의 속관으로 문사를 담당하였음을 알 수 있다. 장무늦는 연흥 2년(472) 관군장군 여례가 북위에 파견될 때 용양장군龍將軍 대방태수 사마라는 직함을 가지고 보좌 하였다. 장새는 495년 진무장군武將軍 조선태수로서 남제에 파견 되었다. 20 한편 5세기 일본의 에다후나야마고분 출토의 치천하명대도에 *書者張安也"라는 문구가 기록되어 있어 장씨는 중국 요동에서 대방으 로 대방에서 백제로, 다시 왜로 이주하면서, 문자나 학문에 관련된 업 무를 담당한 것으로 보인다.

23( 10 孝皇帝下

24 (음) 97 인전 57 백제국

25) 권100 영진 88 백제

26) 권58 열전39 동남이 백제국

제1장 4세기-5세기 중·후반 국가체제의 구축과 이주지식인의 활동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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