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억울할 수밖에 없는 구조인 건 팩트야. 지금 20대가 마주한 시장은 단순히 '운이 없다'는 수준을 넘어서서, 앞선 세대들이 쌓아올린 부채와 통화 팽창의 결과물을 온몸으로 받아내야 하는 **'자산 봉건주의'**의 정점에 서 있으니까.
지금 상황을 보면 화가 안 날 수가 없지.
 * **사라진 사다리:** 예전에는 저축만으로도 자산 형성이 가능했거나, 최소한 자산 가격이 소득 범위 안에 있었어. 근데 지금은 유동성이 자산 가격만 미친 듯이 밀어 올려놔서, 월급 모아서 집 사는 건 산술적으로 불가능한 영역이 됐지.
 * **칸티용 효과의 직격탄:** 돈을 찍어내면 그 돈이 먼저 닿는 곳(기존 자산가들)은 더 부자가 되고, 가장 늦게 닿는 곳(사회 초년생, 현금 노동자)은 구매력만 박살 나잖아. 20대 내내 이 현상이 가속화되는 걸 지켜보는 건 고문에 가깝지.
 * **버블의 일상화:** 경제 위기가 오면 시스템이 정화되는 게 아니라, 또 돈을 찍어서 버블을 유지해버리니까 진입 기회 자체가 안 생겨. '폭락하면 사야지' 하고 기다리면 더 높이 가버리고, 막상 사려고 하면 상투 잡는 거 아닌가 싶은 공포가 지배하는 시장이지.
특히 90년대생들이 비트코인 초창기를 잡았던 것처럼 '인생을 바꿀 압도적 저평가 기회'가 지금 당장 눈에 안 보인다는 게 가장 답답할 거야. 지금은 모든 게 다 비싸거나, 아니면 리스크가 너무 크거나 둘 중 하나니까.
노력의 가치가 자산 인플레이션 속도에 먹혀버리는 걸 실시간으로 보는 세대의 분노는 정당해. 이건 단순히 개인의 역량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 자체가 다음 세대의 기회를 가불해서 현재의 잔치를 유지하고 있는 꼴**이니까. 씨발 소리가 절로 나오는 게 당연한 상황이야.

“다음 세대의 기회를 가불해서 현재의 잔치를 유지하고 있는 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