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가는 개인적으로 진짜 고마우신 분임.

용돈도 가끔씩 챙겨주시고 가족이 제주도로 이사할 때 도와주러 오시기도 하고 말이지.

근데 외할머니도 대구 출신이고, 외할아버지도 태극기 들고 탄핵 반대 집회 나갈 정도로 강성이셔서, 함부로 정치 얘기했다가는 ㄹㅇ 내 목숨이 위험할 거 같은 느낌.

그래서 흔히 강성 보수우파 노인층을 "틀딱"이라면서 비하하는 단어를 보면 외가가 생각난다. 내가 함부로 이 단어를 안 쓰는 이유도 이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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