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나 리버럴들이 주장하는 점잖은 정치 civility 따위의 문제는 그게 진정 유의미한 진전을 이루기보다 지배계층 자기만족용으로 상품화, 스펙터클화되기 때문이 아닌가 싶더라.
저번에 바이든 성폭행 폭로 터졌을때도 피해자가 워렌 캠페인이랑 Time's Up에 도움 요청했더니 무시 당하고, 바이든 지지하던 미투 관련 인사들이 침묵하거나 아예 무시해서 위선자라고 비판받던 것도 그렇고. 트럼프의 격식, 품격 없는 언사는 그의 정책이 남긴 폐해보다 더 집중 비난하던 언론들이 코빈이나 샌더스 같은 사회주의자 정치인들한테는 civility 그런거 갖다치우고 앞장서서 여론조작하던 것도 그렇고.
상품화 되기도, 지배계층의 무기로 쓰이기도 너무 쉽고 PC가 실제 소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지도 의문인것 같음. 지금 리버럴들이 판데믹 도중에 일 나가는 간호사 같은 사람들 봉급이나 처우 개선은 안해주고 SNS에서 영웅이라고 추켜세우는게 전혀 도움 안 되듯이.
올린 영상은 매닉 스트리트 프리처스의 PCP라는 노래인데 가사가 내 생각이랑 비슷한 것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