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과 이슬람인들의 지지 성향은 큰 폭으로 변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영국 내 힌두교인들의 지지 분포는 의미있는 수준으로 달라지고 있다.
다른 소수자 집단과 마찬가지로, 이들도 역사적으로 노동당을 지지해왔다. 하지만 일련의 공격적이고 논란이 이는 선거 운동 속에서 이들은 보수당 지지로 옮겨가고 있는 듯 보인다.
영국에는 100만명 이상의 힌두교인들이 살고 있다. 이들의 보수당 지지는 2010년 약 30%에서 2017년40%로 상승했다. 그리고 이 수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인도의 여당인 인도국민당(BJP)을 지지하는 "오버시 프렌즈 오브 비제이피(the Overseas Friends of the BJP)"는 '타임스 오브 인디아'를 통해, 자신들은 보수당 후보들과 함께 영국의 힌두교인들에게 노동당에 투표하지 말라고 설득중이라고 주장했다.
노동당이 최근 카슈미르 지역에 대한 통제를 인도 정부가 강화하고 있는 것을 비판했던 게 계기다.
원래는 다른 캠페인을 위해 작성되었던 왓츠앱 메시지가 영국 전역의 힌두교인들에게 보내졌다. 노동당이 "파키스탄의 선전을 맹목적으로 지지하고 있다"며, 보수당에 투표할 것을 촉구하는 메시지다.
노동당 정치인들은 이 메시지를 비판하며, "종교적 강경파들의 분열 전술에 휘말리지 말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그들 역시 카슈미르 문제를 놓고 힌두교인 공동체와의 관계 회복에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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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모디 인도 총리는 대놓고 보수당 찍으라고 말하고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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