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한 중국, 북한의 생산수단을 전리품으로 삼아 마음껏 약탈하는(참조: 소련) 제국주의와 빠르게 적응한 자국 부르주아들을 망연자실하여 지켜보고 있는, 집산화된 소유를 자신들의 소유라고 인식하고 중국에서 부패한 관료계층이 생산수단을 헐값에 팔아넘길때마다 항의하다 탄압당하는 중국 노동계급(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09090103091)이나 분명한 역사적 이유로 (북한 관료집단은 많은 범죄를 저질었으나 평양과 청진과 함흥을 평탄화시킨건 그 중에 들어가지 않으니) 미 제국주의를 김정은 정권보다 증오하는 북한 노동계급에게 뭐라고 설명할꺼임?
'우리는 전부터 우리가 생각한 이상적 사회주의에 발 끝도 미치지 못하는 그딴 체제를 증오하고 누구에게 무너지든 알 바 아니라고 저주를 퍼부어댔습니다! 이제 안심하고 민주주의를 누리세요!'?
중국하고 북한이 제국주의에게 망해야한다고 누가 그럼
'제국주의보다 나은 게 없다' '어느 한쪽을 편들 필요가 있나?' '우린 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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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어마어마한 국력을 무시하는 논리적 비약
북한 중국 지도부가 한심한 국외, 국내정책을 취하고 있잖아, 이래서 제국주의를 이길 수 있겠음?
아 ㅋㅋㅋ 호호성 꺼라.
이건 아랫글에서도 반박했는데, 제국주의에 반대한다고 반드시 서구에 반하는 체제를 긍정할 필요는 없음.
현실사회주의 국가의 진보성, 소유 관계에 대한 일말의 고려도 없네
그래서 제국주의가 소위 현실사회주의 국가를 적대하는 이유는 그 국가들의 집산적 소유형태가 자본주의의 존립을 위협하기 때문이라는 것, 그리고 그 집산적 소유형태가 일단 군사적으로 그 소유관계를 방어하고 있는 현실사회주의 국가를 거꾸러트리면 러시아에서처럼 엄청나게 맛 좋은 전리품이 된다는 것은 어떻게 생각함?
그래서 현실 사회주의 국가가 성공했음? 아니면 하다 못해 인간적이기라도 했음? 나는 현실사회주의 국가가 그 나름대로의 진보를 이뤄냈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서구 자본주의보다 나은편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음.
굳이 그렇게 봐라봐야 하는가? 일반적인 후진국 자본주의도 저렇게 굴러가기 (국유기업 중심) 쉽상이고, 그런 체제 아래에서는 자연스럽게 서구 자본주의가 볼때에는 전리품이 많아보이는건 사실임. 하지만 후진국 자본주의가 진보적이라고 부르기 어려우듯이, 현실 사회주의도 그렇다는 의미일뿐임.
'인간의 권리는 그 사회의 경제적 단계, 그리고 경제적 단계가 규정하는 사회문화적 단계를 결코 넘어설 수 없다.' -마르크스
소위 '인권 선진국'이 단 하나의 예외도 없이 전 세계에서 엄청난 이윤을 빨아들이는 제국주의 최상위 국가라는건 어떻게 생각?
저번에 탈탈 털었듯이 211.238님 지원사격 해줄 수 있는데 지금 졸려서 못해주겠넹 ㅠㅠ
그래서 최상위 제국주의 국가들이 '인권 선진국' 인 반면 후진국에서 부르주아 계급이 타도당한 후에 노동계급이 권력을 탈취당하고 억압당하는건 비록 고쳐져야하나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라고 한거잖음?
참고로 현대 미국에서는 성인의 1퍼센트가 수감자고 총 220만명의 수감자는 (미국 인구가 세계 인구의 20분의 1인 반면) 세계 수감자 수의 4분의 1을 차지함. 30,40년대 소련에서 굴라그 수감자 수도(연인원 말고) 인구대비 비율도 별로 이것보다 높진 않음.
소련에서 굴라그 수감자들의 죄가 '감히 스탈린에 대항한 죄' '관료집단이 정한 목표를 달성 못한 죄' 등이라면 이들의 죄는 '흑인인 죄', '가난한 죄' 등이라고 할 수 있겠지
미국도 수용소 굴리냐는 댓글이 안보이노?
게이야 지금 내가 누군 더 나쁜놈 누군 더 착한놈 놀이하는 걸로 보이노? 결국 도덕은 사회경제적 기반의 산물일 뿐이고 그 원인에 대한 분석 없이 누가 더 잔혹하다 이런 도덕적 줄세우기 하는건 쓸모없는 짓인걸 모르겠노? 논점 이탈이지만 흑인이라고 장기 뽑냐는 말에는 터스키기라고 대답한다 이기야
중국하고 경제규모가 비슷한 나라는 미국밖에 없지 않노? 그리고 소득수준이 비슷한 국가는....PPP 기준으로 볼때 정말 태국이나 투르크메니스탄이나 브라질이나 알제리하고도 못 비교할 정도로 압제 수준이 십창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