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frankdikotter.com/interviews/ursula-gauthier.html
네가 처음 찾았을때는 영어인줄 알고 영어부분만 찾았는데, 혹시나 해서 파파고 돌려서 프랑스 쪽 기사도 찾으니 여기 있었구만
정확하게는 토지개혁 부분인데, 이게 진보적이라는 평가를 듣지 않았냐? 라고 하니깐
디콰터는 그건 허상이며 한국/대만은 피없이 개혁을 수행했다. 라고 하는데
차라리 덜 죽이면서 개혁을 수행했다. 중국처럼 터무니 없는 피가 필요하지는 않았다. 이런식으로 말 했으면 나도 이해라도 되지.
이미 토지 개혁 수행하기 위한 정부의 안정성 확보 이전에 수많은 사람을 죽인건 어떻게 설명 할거임? (한국만 해도 이승만이 죽인 숫자의 최대 수는 100만) (100만명 출처 -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1912121168Y )
게다가 하이에크의 노예의 길을 강조하는 것도 그렇고, 공산주의=파시스트라는 뉘양스의 발언도 그렇고
이상주의자가 절대 아닌 파시스트들을 이상주의자라고 언급하면서 딱 반공우파들이 즐겨 사용했던 논리를 그대로 들고 오는거나
차라리 양비론적 논리로 국민당 새끼들이나 공산당 새끼들이나 모두 학살마였다. 그래도 공산당이 좀 더 나쁜 놈이였다. 이렇게 말한다면 수긍할 의향이 있는데.
저 양반 국민당 찬양하는 The Age of Openness 책도 씀.
나도 황금 10년 시기 자체는 인정하지만, 그 시기에도 학살이나 기근 등의 고통이 없는건 절대 아니였는데, 그걸 쌩까버린거 보면....
괜히 내가 이 사람의 진정성을 의심하는게 아님. 거의 쌍팔년도 시대 반공주의 학자 아닌가 의심이 안 들 수가 없음.
그래도 이정도 편향성은 앵간한 학자들도 다 있고, 중국 지방 사무소 전전하면서 어떻게든 사료 하나 찾아서 글 쓸 생각을 했다는 점은 충분히 인정함. 나도 그런 부분에서는 인정하고
그런데 편향성 있는 학자의 말을 비판의 여지 없이 그대로 가져 오는건 좀 그럼.
황금 10년 특) 이미 자본주의 특성상 그 안에 위기를 내포하고 있음
.......한국 개혁은 6.25전쟁 전에 끝났을텐데. 그리고 한국은 '농지'개혁 아니냐
저기도 농지 개혁을 언급하는거고, 한국의 토지 개혁 이전에도 정권 안정화를 위해 학살은 자주 했음. 제주도만 봐도 알잖나? 적어도 '피가 없다'라는 말을 하면 안되지.
그리고 장제스를 빤다 안빤다 이런건 매우 상대적인거임. 대표적으로 '장제스는 왜 패하였는가'도 당시에는 공산혁명의 원인을 국민당 내부 모순에서 봤다는 점에서 매우 혁신적인 시도였으니까. 근데 이책이 뭔지 모를것같네
물론 디콰터가 한국사는 모르니깐 저렇게 말할 수 있다고 치자. 그러면 대만은 어찌 설명해야 하지?
너는 진지하게 2.28하고 토지개혁하고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하니? 그리고 설명은 내가 아니라 연관성을 니가 입증해야지. 국회도서관이나 riss라는 곳을 알기는 하냐....
저런 학살과의 '연관성'만을 묻는다면, 있다라고 답할 수 있지. 토지 개혁이라는걸 할려면 일단 지방을 완전히 장악해야 하는데, 빨치산 같은 정부 부정하는 사람을 결국 잡야하니깐. 한국만 학살을 한 것도 아니고 신생 독립국가치고 국가의 통일성과 지역 장악을 위해서 학살을 안벌인 국가는 없음.
대만은.... 일제가... 50년동안... 통치를... 한... 곳이라고는... 생각.....안하니?
그리고 타이완 지역은 원래 개척민들이 만든 곳이라서 중국남부지역과는 달리 토지갈등이 그리 심한 곳이 아니라는것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원주민은 진작에 산으로 쫓겨났고)
장제스가 대만에서 대만인 처형한건 일제가 50년간 통치하면서 사실상 대만인들에게 중국 국민당은 '외지인'과 같다? 그래서 그게 논리가 '학살'을 정당화 하는거냐? 위에도 말했잖나? 덜 죽였다 이런 말이였으면 나도 딱히 태클 걸 의향이 없는데, '안 죽였다'라고 말하니깐 어이가 없는거라고.
대만 현대사 책 읽고 선후관계 말하는거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