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보단 친제국주의적이고, 자본주의가 번영해야만 실현 가능하다는게 문제지.



1. 미국이 주도하는 질서, 제국주의 착취 질서를 인정함. 제국주의에 비판적이었던 팔메, 아옌데같은 사민주의자들의 결말은....



2. 1의 연장선인데, 자신들이 펼치는 분배정책, 자국 노동자들의 높은 생활수준이 국제 분업 체제 하에서의 착취에 기반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함. 선진국에서 사민주의가 승승장구 할수록 후진국 인민들은 착취당할뿐임.



3. 초기에 가졌던 자본주의 극복이라는 목적이 사라지고 자본주의 하에서의 개혁이라는 목표만 남게됨. 그래서 사민당은 자본주의가 번영하는 상태에서만 뭔가를 제대로 할 수 있음. 5-60년대 잘나갔던 서구 경제가 70년대 중반 이후 하락세에 접어드니 자기들이 했던 복지, 국유화 정책들도 자기 손으로 후퇴시킴(제3의길)

4. 경기침체가 일상이 된 지금 시대에서 자본주의의 번영 하에서만 존재 가능한 사민주의가 실현 가능할지는 의문임. 차라리 3저호황 때면 몰라도.






*사실 자유주의, 자본가 정치세력과도 연합하는 전술은 사민주의만의 것이 아님. 스탈린주의자들과 마오주의자, 자민통도  ‘인민전술’ ‘통일전술’ ‘민주대연합론’ 등의 계급연합적 전술을 자주 사용했음. 그런데 사민주의자들은 유연함이 자신들만의 장점이라고 부각하는 경우가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