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한국 노동운동의 문제점으로 지적받아 왔던 것이 유럽처럼 산별노조 체제로 가지 않고 기업별 노조로 계속 유지되고 있어서, 정규직-비정규직, 대기업-중소기업 노동자들 간에 격차가 엄청나게 커졌다는 것인데, 한국 노동운동이 이 문제점을 고치는 것은 왜 이리 힘든 것일까?

2000년대 이후 민주노총이 조직 체계를 산별노조 중심으로 바꾸려고 해도 별 실효성을 거두지 못했던 것을 보면, 이게 정말 어려운 문제인 것 같음.

그리고 노동운동이 산별 체제로 바뀌면, 어떤 변화가 생기는 것임?
산별 체제인 유럽 같은 경우는 단체 교섭을 기업별 노조-기업이 아니라 산별 노조가 사용자 협회와 하는 방식이어서, 노동자들 간의 격차를 줄일 수 있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