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거나 중산층은 돼야 해
혹은 여행을 가야 하는데 돈이 없어서 찡찡 거린다거나
이런 게 아니라
진짜 돈 때문에 공포라는 걸 난생 처음으로 경험했었음
어쩌다 복지 관련 아르바이트 하게 돼서
서울시 고시원 쪽으로 많이 들리게 됐었는데
이런 열악한 환경이 존재한다는 것과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게
진짜 눈물 터져 나올 것 같더라
그래서 만약 내가 돈을 벌 수 없고 그 누구도 날 외면한다면
나도 이런데 있어야 하는건가?
그러면서 돈에 대한 공포심
그리고 내가 남들에게 계속해서 패배해서 아무 것도 없는 존재가 돼서 고시원에 처박혀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경쟁이라는 게 당장 급박하고 내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것처럼 느껴졌거든
정말 돈이 혐오스러우면서도 막상 현실같이 닥치는 돈에 대한 공포를 그때 처음으로 느낌
그리고 지금까지도 고시원 만큼 나에게 충격을 준 건 없음..
눈물나
혹은 여행을 가야 하는데 돈이 없어서 찡찡 거린다거나
이런 게 아니라
진짜 돈 때문에 공포라는 걸 난생 처음으로 경험했었음
어쩌다 복지 관련 아르바이트 하게 돼서
서울시 고시원 쪽으로 많이 들리게 됐었는데
이런 열악한 환경이 존재한다는 것과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게
진짜 눈물 터져 나올 것 같더라
그래서 만약 내가 돈을 벌 수 없고 그 누구도 날 외면한다면
나도 이런데 있어야 하는건가?
그러면서 돈에 대한 공포심
그리고 내가 남들에게 계속해서 패배해서 아무 것도 없는 존재가 돼서 고시원에 처박혀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경쟁이라는 게 당장 급박하고 내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것처럼 느껴졌거든
정말 돈이 혐오스러우면서도 막상 현실같이 닥치는 돈에 대한 공포를 그때 처음으로 느낌
그리고 지금까지도 고시원 만큼 나에게 충격을 준 건 없음..
눈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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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사람들이면 고시원에 어찌 나갈 수 있다고 쳐도.. 대개 그런 열악한 고시원은 이미 나이를 어느정도 먹은 분들이 많아서 남은 생을 그런 곳에 전전하게 될 것 같더라구요 .. 뭐 아무튼 진짜 그걸 보니 무기력해지고 온갖 통계 수치나 행복에 대한 담론이 아무런 의미가 없는지 아닌가 회의감이 엄청 치들었었음..
그러고보니 쪽방촌에서 봉사활동갔었을때 비슷한 생각이 들고 이랬음
UN : 고시원 노숙자로 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