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존경하는 역사학자인 에릭 홉스봄이 남긴 말임.

인류의 긴 역사를 살펴보면, 오늘날에는 당연시되는 것들이, 당시에는 전혀 말도 안되는 망상으로 여겨졌었고, 이를 주장하면 불순분자로 몰려 박해와 고난을 각오해야만 했었다.

그러나 인류의 역사는 곧 투쟁의 역사이기에, 수많은 사람들의 투쟁을 통해 인권을 찾을 수 있었고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었다.

잊지 말자.
기득권층이 피지배층에게 양보하는 것은, 결코 기득권층의 선의로 베풀어진 것이 아니라, 피지배층의 투쟁을 통해 쟁취된 것이다.
이들은 결코 쉽게 양보하지 않으며, 그로 인해 지금도 어딘가에서는 투쟁이 계속되고 있다.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