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가 없었더라면 군소정당에 불과했던 나치당이 급격하게 성장해 33년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었을까?

혁명가가 얼마나 튼튼한 사상적 기반과 학술적 교양으로 무장했는지는 중요치 않다

히틀러가 가방끈이 길고 사상이 논리적이라서 수많은 대중과 엘리트 계층까지 휘어잡았겠는가? 그렇게 해서 생겨난 나치독일이 히틀러와는 사상적 지향점이 조금 달랐던 파시스트들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는가?

현대 사회가 과거의 파시즘 전야제처럼 흘러가고 누군가의 카리스마를 갈망하고 있다면 사회주의 또한 그 기회를 포착해서 정권을 잡는데 적극 모방하고 써먹어야 한다

정권을 잡기는 커녕 제1야당 자리조차 잡는데 실패한 진부한 유럽식 사회주의(사민주의를 포함한)와 기존의 NL과 같은 종북 노선에서 벗어난 대중의 가려운 점을 시원하게 긁어줄 수 있는 제3의 사회주의가 나타나야 한다

좌파 포퓰리즘이라고? 알게 뭐노 정권도 못 잡고 방구석에서 이론 놀이나 하는 것보단 사회주의 정당이 일단 집권하는게 우선임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