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대안우파 신당이 세력을 확장하는 것보단 미국의 사례처럼 기존 보수 거대정당에 대안우파적인 인물이 등장해서 돌풍을 일으키는게 훨씬 가능성 있겠지만 이것도 상관없음 자본주의를 촉진해야 그만큼 붕괴가 앞당겨지는 것처럼 대안우파도 빨리 집권하고 빨리 약빨이 떨어질수록 좌파에게 빠르게 기회가 돌아온다고 본다 물론 지금 한국 좌파정당들의 상태를 봤을 때 그 기회를 캐치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새벽당 ㄱ - dc App
대안우파가 득세하면 오히려 진보좌파 입지가 줄지. 반리버럴, 반세계화, 복지같은 면에서 좌파랑 많은 부분을 공유하자나
좌파가 반세계화를 지지한다고? 물론 그러는 좌파도 있긴 하지만 세계화를 기치로 내세우는 좌파가 대다수 아닌가
반(신자유주의)세계화
어쨌든 하고 싶은 말은 대안우파도 대중이 원하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서 밑천이 드러나면 저절로 사회주의가 조명받을거라는 것
그건 ㅇㅈ이지
한국에선 진보좌파가 리버럴의 한계를 파고들어야 함. 대안우파는 성장할 가능성이 적다
인구 급감에 대한 대책으로 외국인 유입이 급격하게 늘어나면 제노포비아 정서로 성장할 수 있을 수도?
북한이랑 중국의 존재 때문에 맨 처음 대안을 선택한다면 좌파보다는 대안우파쪽을 선택할거 같은데
한국의 주류 우파들은 그런 대안우파적 가치를 수용하기에는 너무 쫄보다
뭐 서구 보수정당들도 처음엔 그랬지
표 냄새를 맡는다면 충분히 달라질 수 있음
난민이나 이주민에 대한 배타적 태도는 한참 옛날부터 있어왔고 대안우파의 나머지 가치들은 여성이나 중장노년층, 수도권 중산층-부유층 정서와는 너무 괴리되어있음
당장은 괴리되어있긴 하지 사회구조의 변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진 않았으니까
배타적 태도는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유럽처럼 동남아인 린치하거나 외국인 커뮤니티 습격하는 일이 벌어지지는 않음 서울 인구의 절반이 다른 인종이 되는 정도까진 가야지
그렇게 되면 충분히 이념이 극단적으로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함
물론 현재를 기준으로 한다면 당장 대안우파는 대부분의 계층에게 매력이 없는건 맞음 사회가 내가 예상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는 한
ㅇㅇ 차라리 안티페미코인 탄 자칭 합리적 보수가 인기끌면 몰라도
근데 안티페미코인은 일부 계층에게 인기를 끌 수는 있어도 그 이상의 확장성은 없을거 같음
한국당은 꼰대같아서 싫고 민주당 정의당은 여자편들어서 싫고 민중당은 북한 좋아해서 싫어하는 2-30대 남성을 겨냥한다면?
20~30대 남성 인구가 적어서...
안티페미 색채를 약하게 보이면서 한국당보다 전반적으로 개혁적 스탠스를 보이는 우파 정도면 가능성있을수도?
레닌같은 불세출의 천재가 나타나야 할텐데
그런 천재를 필요로 한다는건 지금 상황이 답이 없다는 뜻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