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냐? 사실 여기 있는 사람들 대부분은 어느 정도 배운 이들이고 주변 인물들도 최소한의 예의나 매너가 있는 경우가 많지.

그런데 안타깝게도 좌파들의 이상과는 달리 기층민은 그런 태도를 배울 기회가 없었든 천성적인 것이든 무례한 경우가 많잖아?

유독 사회복지 공무원이나 노동부 공무원이 기피되는 것도 기층민들의 악다구니가 버티기 힘들다는 걸 반증하는거고.

현장 활동가들은 이런 걸 겪으면서도 어떻게 좌파적 열정이나 기층민을 향한 애정을 유지하냐? 약자성과 성악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어도 심정은 그렇지 않을텐데. 초인적인 인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