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냥 흔한 개발도상적 독재 국가의 연장선으로 봄. 그냥 한국 박정희 정권이 그렇듯이 말이야. 다만 그런거치고는 좀 스케일 있게 사람을 죽였는데, 고립된 국가라는 특수성을 생각하면 이해는 못할 연정 적어도 악마화 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봄.
그러면 다른 분들은 어찌 생각함?
나는 그냥 흔한 개발도상적 독재 국가의 연장선으로 봄. 그냥 한국 박정희 정권이 그렇듯이 말이야. 다만 그런거치고는 좀 스케일 있게 사람을 죽였는데, 고립된 국가라는 특수성을 생각하면 이해는 못할 연정 적어도 악마화 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봄.
그러면 다른 분들은 어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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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긍정적으로 평가하네.
나는 사회주의 혁명 그런 개념을 로-망일지 언정 딱히 현실성 있는거라고는 보지 않으니깐.....
갤주님도 소련의 관료독재화의 맹아와 형식적인 노동계급 민주주의를 보고 비판하셨지만 사회주의 혁명의 가능성을 실현시킨 프롤레타리아 혁명이라고 긍정하시기도 하지 않았나여?
나는 빨갱이 취급은 받을지 몰라도 트루 빨갱이는 아닌지라 그냥 레닌의 시도 자체가 혁명이라긴보다는 이언 모리스 비슷하게 결과론적으로 최초의 대안적 근대화로 느껴짐.
신기한 판단이네요? 이언 모리스는 처음들어봅니다!
좀더 설명가능할까요?
일단 이언 모리스의 경우는 일반적인 근대화의 길로 '자유주의적 길' (우리가 아는 자유민주주의식 근대화)이 영국에서 등장했고, 이후 대부분의 국가들은 이를 받아드리면서 단점을 고치거나 원 전근대 기득권 집단 (귀족 ㅇㅇ)과 타협하는 식으로 근대화가 이어졌는데, 러시아의 경우는 근대화를 원하지 않는 집단 (귀족이건 시민이건)이 저항이 격렬하니 아에 그들을 제거하는 식으로 가는거였음. 레닌이 꿈꾼건 사회주의 국가지만, 결국 그들이 추구한건 근대화였고..... 그 뒤를 나치즘과 몇몇 개발 독재국가들이 뒤를 이었고....
다만 나는 이언 모리스가 굳이 '자유주의적 길'을 나눈것에 대해서는 반대하는데 (왜냐면 자유주의적으로 근대를 도입한 국가들에서는 소련에게 뒤져지지 않는 학살과 만행을 자행했기 때문) 그걸 빼면 레닌과 그가 만든 소련이 결과적으로는 국가의 근대화에 있어서 자유주의나 시장경제를 받아드리지 않고 다른 방향의 근대화를 시도했다는 것에는 동의함.
멋있군요 한번 읽어봐야겠습니다.
참고로 대안적 근대화라는건 비단 이언 모리스뿐만이 아니라 상당수 학자들도 동의하는 부분임. 특히 소련 수정주의 학파들
가치관의 탄생에서 많이 참고했으니, 그쪽을 읽으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