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뭐 한반도의 전체적 상황이 심히 불안정해서 내전까지 갈 지경이라는건 뭐 틀린말 자체는 아닌데
그걸 한반도 전체의 전면전으로 먼저 확산하게 만든 장본인의 책임또한 만만치 않게 큰건 사실아닌가?
헛소리도 정도껏있지
내전이라고해서 결국엔 불 도화선 밀어붙인 책임을 따지지 말아야하는것도 아님
뭐 그렇게치면 스페인내전은 스페인의 좌우갈등의 결과로 인해서 국가주의자들의 초기 쿠데타와 그것들의 책임을 물어내면 안되는거냐?
아니 뭐 한반도의 전체적 상황이 심히 불안정해서 내전까지 갈 지경이라는건 뭐 틀린말 자체는 아닌데
그걸 한반도 전체의 전면전으로 먼저 확산하게 만든 장본인의 책임또한 만만치 않게 큰건 사실아닌가?
헛소리도 정도껏있지
내전이라고해서 결국엔 불 도화선 밀어붙인 책임을 따지지 말아야하는것도 아님
뭐 그렇게치면 스페인내전은 스페인의 좌우갈등의 결과로 인해서 국가주의자들의 초기 쿠데타와 그것들의 책임을 물어내면 안되는거냐?
스탈린마저 말리던거 독단적으로 전쟁 개전한건 공산주의적 입장에서도 좌경 모험주의라 깔 사안이고 쉴드 못 치지 - dc App
에초에 그거 공산진영내에서도 발맞춤이 엇나간것도 모자라 휴전 이후 북한이 오히려 욕을 옴팡지게 먹게된 요인이 되어버리긴 했음
개별 사건이 아니라 해방 이후 5년간 전개되었던 민족해방전쟁, 계급전쟁의 시각으로 이해해야함 누가 조선반도의 주인이 될 것인가? 혹은 되어야하나? 한줌도 안되는 저 친일부역자, 매국노, 지주와 매판자본가, 반동관료들의 나라인가? 아니면 노동자 농민을 비롯한 진보적 인민, 근로대중들의 나라인가?
이승만 정권이 미국의 후원 아래 분단을 고착화하고 남반부에서 좌익과 민중운동에 대한 학살을 저지르고 있는 상황에서, 전면전 말고 마땅한 대안이 있었나?
남로당 붕괴 이전에 개전할 수 없었다면 50년 6월 25일은 별로 좋은 선택이 아니였음. 후방 봉기를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남조선에서 조직화를 다시 시도했어야.
글쎄. 뭐 전면전의 전략적 적절성/유효성을 판단하기엔 나도 아는게 별로 없어서 패스하고 쨋든 한국전쟁에 대한 양비론적, (부르주아적) 평화주의 시각은 경계해야함
양측 중 누구도 완벽하지 못했기 때문에 둘 다 나쁘다는식의 논리는 정말 화가난다
김일성의 6월 25일 전면전 시작은 확실히 한심한 판단력이지만, 그건 기술적인 문제지 이미 계급전쟁의 한복판에 있던 한반도의 상황을 무시하고 한민족을 전쟁으로 몰아넣은 김일성 운운하면서 책임론 펴는것도 좀
김일성 주석이 아니었어도 매국노와 민중의 한판 승부는 벌어졌을 것
응 북조선인민위원회 재편될때부터 남침을 주장했어 그리고 계급 계급 그놈의 계급 아 그래서 계급전쟁이라는 명분하에 좌우익의 비극을 정당화하려는거지?
'좌우익의 비극'이란 말은 전형적인 양비론 같은데. 물론 인민군에 의한 학살, 충분한 증거 없는 재판, 북송 등이 없었다는 건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미군과 국군은 남에서든 북에서든 민간인('흰 옷 입은 사람') 자체를 적으로 보았고 인민군은 그렇지 않았다고 봄. 대전 학살만 봐도 국군의 학살은 수감자에 대한 예비적 학살인 반면 인민군은 학살 책임자에 대한 난폭하고 폭력적인 조사와 체포, 처형으로 그 성격이 다름.
민간인을 적으로 보았다는 말은 베트남 전쟁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갈 꺼임.
뭐 솔까 머한이 워낙 쳐 죽인게 100만여명이나 추정치가 나올정도인 꼬라지라 그렇긴 한다만 하지만 해방기사 알다보면 결국엔 양비론에 안빠지는 사람 있긴 하슈? 오히려 안빠지는것이 놀랍다고 보는데요? 그리고 그렇게 무차별적인 폭격했던 미군마저도 머한군이 저지른 악행때문에 오히려 이북5도의 관할권을 한국정부에 넘길려고 하지 않았고 이외의 연합군마저도 이러한 학살행위를 막을려고한 사례가 있었는뎁쇼?(그렇다고 제대로 막지못한 책임과 함께 전략폭격의 피해해대한 책임은 벗어나기 어렵긴 하지만)
민간인 대하는 태도가 미군, 국군보다는 인민군이 훨씬 나았음 그래도
양측 모두 완벽하지 않았기 때문에 둘 다 나쁘다는식의 주장은 정말 화가난다. 로자룩셈부르크같은 평의회 좌파들이 정권잡았어도 반대파 탄압은 했을텐데
양쪽이 완벽하지 않은건 당시 잔존중도세력부터가 이랬는데요? 그리고 내가 주장하는건 꼭 이렇게까지 이념문제로 서로 죽고 죽이는 싸움이 크게 눈에 띄고 오히려 평화적인 통일논의에 크게 방해되는것때문에 이런 시선을 갖게된거라 봐야함(그렇다고해서 양비론이 안좋은건 좋은 지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