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정치가 어떤 정치냐를 밝히는 지시약이다.
여기에는 통합진보당과 이석기의 정치에 대한 동의와 부동의, 북한 체제와 북한 관료집단에 대한 호오도 아무 상관 없다.
소위 자민통 계열의 조직이 위장전입으로 지구당을 장악했든, 당내분쟁에 각목을 동원했든, 선거조작을 했든, 북한 정권을 지지했든 사소한 문제다(물론 사소한 문제는 아니다). 뭐에 비하면? 공안탄압기관의 진보운동에 대한 침탈에 비하면!
여기에 찬성하거나 중립을 지키느냐, 아니면 적극적으로 저항하느냐가 우리의 정치가 경찰의 곤봉에 의존하는 정치냐 스스로의 역량에 의존하는 정치냐를 가르는 것이다.
전자의 대표격으로는 이석기 체포동의안에 찬성 표결을 결정한 정의당 당권파가 있다.
우리에게는 '하지만'도 필요 없다. '우리는 종북이 아니지만'도 필요 없다. 통합진보당 해산 무효! 이석기 즉각 무죄 석방! 국가보안법 폐지!
공안세력의 손을 빌려서 반대파를 치겠다는 사람들은 언젠가 그 손이 자기한테 되돌아올거란 사실을 알아야한다.
ㄱㅅㅎ
국보법 폐지!
경기동부는 반대해도 공안사건은 이해가안되는 수준
옳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