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농축산물 시장은 꽤나 폐쇄적입니다. 외국에게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 역시도 이곳에 진입하는 것을 법적으로 제약하고 있죠. 국가에선 또한 정부미를 비축하거나 우유 원유 가격을 생산물가에 연동토록 하는 시장에 직접 개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방식은 그 분야의 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둔화시키고, 동시에 식료품 가격을 상승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주요 선진국들과 비교했을 때 한국의 장바구니 물가가 높다는 사실은 여러번 지적되어 왔습니다.

이 같은 높은 물가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농의 허용, 농축산물 시장의 전면적 개방 등이 일각에서 제시되었지만 식량주권이나 농민의 생존권이라는 이름 아래 수용되짐 못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