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자 대부분이 나토 가맹국 출신 사람들인 진보적 무슬림들 모인 디스코드방에 들어가서 많은 대화를 나눠보며 배운건데 (일반적인 무슬림들과 비슷할거라 생각하면 큰코다침, 차라리 무신론 과학주의자들과 가까워보일정도로 진보적인 분들임)

그분들이 3~4일마다 쿨타임 끝나면 지구평평론자 얘기를 하는데
그런 부류의 유사과학 운동이 만연하는 이유가 무슨 반지성주의 때문이 아니라
'근대성이 신의 권위를 위협하는 것 같다'는 생각에 극도의 공포감에 빠져있어서 그런거라고 하더라고

참 그거 들어보자니 나는 생각이
앞으로 스푸트니크 쇼크같은거 한번 더 터지고 나면 인류 지성계가 어떤 모습을 띌지 상상조차 되지 않겠다는 거였음
스푸트니크 때문에 미국 교과서에 진화론이 포함됐을 정도였으니.....

뭐 쓰다보니 결론없는 글이 됐는데
만약 이글을 읽고있는 로갤 과학도 성님들이 있다면, 화이팅들 하셨으면 합니다
성공하셔서 "그곳에서 신을 못봤다"만큼이나 쇼킹한 띵언 남겨주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