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천황제가 일본에서 가지는 중요성을 인식하되, 천황의 정치 개입을 방지하기 위해 정교분리를 단행하여 


궁성을 황거라는 자치 구역으로 만들어 천황을 영주로 삼아 종교적인 역할만 수행하게 하고


일본 본토는 공화정으로 전환시킴
천황은 황거의 수반이지만 실질적으로 본토 정부의 통제를 받으며, 당연히 본토에는 어떤 권한도 행사할 수 없음

천황과 황족이 일본 본토에 방문하려면 황거 내부의 기관에서 1차 승인을, 본토의 대통령에게 2차 승인을 받아야 함


황거 내부에서는 천황을 '현인신'으로 받들며 아주 높으신 분으로 모심. 황실에 대한 경칭도 존재함
본토에서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천황을 경칭으로 부르진 않지만 사실상 대통령과 동등한 지위로 인식하여 예우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