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천황제가 일본에서 가지는 중요성을 인식하되, 천황의 정치 개입을 방지하기 위해 정교분리를 단행하여
궁성을 황거라는 자치 구역으로 만들어 천황을 영주로 삼아 종교적인 역할만 수행하게 하고
일본 본토는 공화정으로 전환시킴
천황은 황거의 수반이지만 실질적으로 본토 정부의 통제를 받으며, 당연히 본토에는 어떤 권한도 행사할 수 없음
천황과 황족이 일본 본토에 방문하려면 황거 내부의 기관에서 1차 승인을, 본토의 대통령에게 2차 승인을 받아야 함
황거 내부에서는 천황을 '현인신'으로 받들며 아주 높으신 분으로 모심. 황실에 대한 경칭도 존재함
본토에서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천황을 경칭으로 부르진 않지만 사실상 대통령과 동등한 지위로 인식하여 예우해줌
어림도 없지 바로 합병!
바티칸의 경우에는 이탈리아 통일 전쟁 때 왕정과 교황권이 로마문제에 합의를 본거고. 일본이 공화혁명이 일어나거나 한게 아니라, 타국에 의해 점령 당한 경우니 다른듯.
내 생각엔, 애당초 일본 우경화와 비민주성은 일본이 단 한번도 봉건주의적 정치체제에서 벗어나본 적이 없고, 도덕 교육과 그 체계가 거의 존재하지 않으며, 신분제 또한 폐지되지 않았고, 미국의 필요성으로 인해 자신들의 잘못에 대한 인적 숙청이나 처벌을 거의 받지 않았다는 것임. 이러한 현상이 존재하는한 일본의 천황제를 분리하든 천황을 죽이고 미라로 만들든과 상관없이 우경화는 필연적이라고 생각함.
공화국 뺀 나머지 바티칸로 만들려던거 막부의 요시노부가 그거 할려다가 존나 줘털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