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꼭 남자 하나 여자 하나 부부에 자식들 여럿은 아닐지라도 아이를 기르는 소규모 공동체가 없어질 이유는 전혀 모르겠다
국가 시스템에 애덜을 넣고 평준화된 육아와 교육을 하겠다 이런 얘기가 많이 나오는 것 같은데 아나키즘에 마음이 많이 기운 입장으로서는 태어나자마자 자신과 밀접한 교류가 가능한 소수의 공동체가 아닌 거대한 집단의 톱니바퀴로서 살아가는 것이 과연 좋을까 싶다
나는 태어나자마자는커녕 좀 자란 후에 그걸 느껴도 숨막혀 디지겠는디
누구는 좋은 부모 만나고 누구는 나쁜 부모 만나고 그런 문제는 조가튼 거 맞지만, 글쎄 내가 태어난 곳의 보육원장이 수백 명의 아이들을 관리하느라 걸린 히스테리가 그나마 적기를 바라는 것도 매한가지 일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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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거나 좋아하는게 아니라 몰락을 예상하는건데. 자본주의에 대해 가지는 태도와 같음.
뭐 그거야 모를 일이지만, 어떤 신념(혹은 광기)에 가득 찬 국가가 관료주의 거대 탁아 제를 세우지 않는 이상 없어지지는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함. 가족을 꾸리고자 하는 사람은 늘 있어왔으니께. 다만 수가 ㅈㄴ 줄 것 같긴 하다 - dc App
그것보단 기존 가족체제에선 부의 세습문제와 형평성 문제 때문에 고민해본적 있었음. 근데 문학소설이나 영화를 보면 굳이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