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짱이 신경학이나 뇌의학을 공부했지만 굳이 강인공지능이 인간의 뇌적 지성을 닮을 필요는 없음.
인간의 뇌는 신경학적 연결이라고 할만큼 모든 부위와 연결되어 있고 이로인해 복합적인 지능을 형성함. 예를 들자면 소리를 듣는 부위도 소리 그자체를 판단하는 부위, 이걸 어떻게 해석할 지에 대한 부위, 이걸 어떻게 감정적으로 받아들일지에 대한 부위, 이걸 어떻게 이성적으로 해석할 지에 대한 부위등 다양한 부위가 존재하며, 각각의 분야는 또 상호적으로 영향을 미침. 예를 들어 후각과 기억에 대한 분야는 limbic system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외워야 할 게 있을경우 아로마 같은 향초를 곁에 두고 하면 공부가 잘된다는 연구도 있음.
애당초 뇌는 체계적으로 만들어진 사회경제적 완성품도 아님. 생물학적으로 보면 지능은 아무런 의미가 없음. 애당초 생물학적 성공은 유전자를 후세에 남기는 것이지 지구에 영향력을 얼마나 발휘하는게 아님. 생물학적으로 보면 우리보다 닭과 개미가 우리보다 훨씬 더 성공한 개체임.
반면 우리가 원하는 강인공지능은 이런 쓰잘때기 없고 복잡한 뇌의 연결을 거의 배제한 완성물임,  즉 사회경제적 완성품이란 이야기임. 어느 정신나간 자본이 인공지능에 후각, 시각, 미각,촉각, 청각을 도입하며, 이를 판단하는 기관을 독립적으로 두며, 또 이를 연결하는 기관을 복합적으로 두는 비효율적인 일을 함? 애등초 순수한 이성을 만드는 것보다 이러한 연결이 더 어려움.
내가 관련 종사자 친구에게 듣기로는 현재의 약인공지능이란 결국 특정문제에 대한 함수임. 그럼 우리가 생각하는 강 인공지능이란 결국  특정 문제해결을 위한 함수를 만들기 위한 함수임. 애당초 뇌랑은 전혀 다른 문제임. 뇌는 특정 문제 해결을 위해 만들어지지 않았고 인공지능은 특정 문제 해결을 위해 만들어짐.

그리고 애당초 기계에 대한 노동가치가 0원이 아니어도 노동계급의 상실은 일어날 수 있는 문제임.
바로 노동가치가  최소생계비 이하로 떨어지는 순간. 노동 계층은 고사할 수 밖에 없음. 그 순간 상품의 잉여 가치를 노동자와 자본가의 분배가 아닌 자본가가 독점적으로 차지할 수 있는 문제가 됨. 이러면 실질 노동계층은 사라지고 실업노동계층 밖에 존재할 수 밖에 없음. 일을 해도 굶어 죽고, 일을 안해도 굶어 죽는 상황이 벌어지는 거임.

마르크스도 이 상황을 예견하고 고도로 발전한 자본주의 사회에선 실업률이 폭등한다고 서술함.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은 이러한 노동가치 하락의 결정적 역활을 할 것임은 명백함. 애당초 산업혁명의 정의 자체가 노동 가치의 급격한 하락이며,노동 생산성의 급격한 증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