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논리라고 내 주장을 까는 것 역시 이해하는데, 다른 대안이 없는 이상, 사실상 유일한 사회과학으로 서버린 주류 경제학과 그 학문의 편향성을 생각하면 흑백논리적 결론이 나올 수 밖에 없음.
익명(122.38)2020-05-09 11:04
답글
과학 없는 가치관은 근대에서는 공허의 목소리일뿐임.
익명(122.38)2020-05-09 11:04
답글
주류 경제학의 기반에서도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건데
익명(175.223)2020-05-09 11:07
답글
과학으로 나가면 이미 주류경제학에 쳐발렸는데 그게 더 답없지
익명(175.223)2020-05-09 11:07
답글
안됨. 주류 경제학 기반에서 사회주의를 전개하려면 결국 주류 경제학 내 이단으로 나아갈 수 밖에 없음. 스타글리츠나 크루그먼 같은 애들도 있는데, 이들조차도 주류 내 줄타기 하는 외각 지대 인물들이다.
익명(122.38)2020-05-09 11:08
답글
그러니깐 답이 없는거임. 과학으로 안나가면 더 답이 없고, 과학으로 나가면 제 3의 길인것
익명(122.38)2020-05-09 11:08
답글
주류 경제학이 계획경제를 거부하는건 사회 전체의 비효율성 때문이고 이건 가치관의 차이에 불과하니 충분히 극복 가능한거 아닌가?
익명(175.223)2020-05-09 11:09
답글
ㄴㄴ 그런 가치관으로 가기에는 경제적 풍요라는 근대의 핵심 가치관에 도전해야하기 때문에 더 답이 안나옴. 게다가 주류 경제학의 분석 방법 자체가 효율성에만 편중 되었기 때문에, '효율적이지 않더라도 공평한거'를 추구한다는 옵션이 주류 경제학 내에서는 절대로 이루어질 수 없음. 그건 수치상으로 표시 할 수 없으니깐.
익명(122.38)2020-05-09 11:13
답글
개인의 경제적 풍요에 집중하면 될 일 아닌가? 전체 파이를 깎아먹는 대신 10대 90이 아니라 평등하게 나누자고만 요약해도 충분한데
익명(175.223)2020-05-09 11:13
답글
소득이랑 자산 분배를 왜 수치상으로 표현 못하겠음
익명(175.223)2020-05-09 11:14
답글
그러니깐 경제학 모델 구조상으로는 그런걸 수치화 시켜서 표시 할 수가 없음. 수요 공급 곡선에서 어떻게 '평등'이 개입 할 수 있겠음? 돈이 많건 적건 전부 모델에서는 한명의 공급자나 수요자인걸
익명(122.38)2020-05-09 11:15
답글
기껏 자산 분배로 나아가면 어떻게 되는 줄 암? 독점 시장 타파한다고 노조 공격함.
익명(122.38)2020-05-09 11:16
답글
그건 경제적 분석을 토대로 쌓아올려졌지만 결국은 어떤 가치관에서 기인한 해결방법이고 경제 이론 자체는 어떤 가치관이 옳다고 지시하지 않음
익명(175.223)2020-05-09 11:18
답글
경제분석과 설명의 도구로서만 주류경제학 이론을 받아들이면 된다는거임
익명(175.223)2020-05-09 11:19
답글
해석의 문제란거지
익명(175.223)2020-05-09 11:21
답글
그게 함정임. 이 세상에 이공계 학문이 아닌 이상은 사회과학이면 객관적인 '가치관'을 가진 사회 과학 이론은 없고, 현대처럼 경제 성장 자체가 중요한 개념인 상황에서는 니 말은 아무런 정치적 영향력도 없는 문자 그대로 공허의 목소리임. 니 말대로 될려면 주류 경제학 내지 주류 사회 헤게모니가 무너져야 그런 논의를 진지하게 시작 할 수있음.
익명(122.38)2020-05-09 11:21
답글
경제 분석과 설명의 도구로써 주류 경제학을 받아드리면, 그 안에 숨겨진 가치관인 '효율과 경제성장이 진리다' 라는 명제를 받아드릴 수 밖에 없음.
익명(122.38)2020-05-09 11:22
답글
괜히 경제학과 큰 연관성도 없는 역사학계에서 주류 경제학 방법론을 받아드리니깐 식근론 같은게 나오고, 조선시대 비하론이 쏟아져 나오며, 다른 역사학계에서 20세기적 마인드로 모든 역사학을 제단하려고 한다고 비판하겠음? 그 방법론 자체가 함정인거임.
익명(122.38)2020-05-09 11:23
답글
내가 보기엔 붙잡을거 없어서 종교같은 임시방편처럼 맑스경제학 붙잡는다는게 훨씬 더 공허한 목소리같노
익명(175.223)2020-05-09 11:24
답글
ㅇㅇ 그것도 공허의 목소리이지. 근데 주류 경제학을 받아드리는건 공허의 목소리에 더해서 뉴라이트마냥 흑화까지 이루어질 가능성까지 큼
익명(122.38)2020-05-09 11:24
답글
진화론이 우생학과 인종차별을 촉진시켰으니 사회주의자들은 생물학을 거부해야 한다는 소리로 들리는데
익명(175.223)2020-05-09 11:25
답글
사회주의적 논의가 튀어나오려면 기존의 헤게모니가 무너져야 하는건 당연한거고 그건 말 안해도 당연히 가정하는거지 지금 상황에선 뭐가 됐든 잘 안 먹히는거 맞음
익명(175.223)2020-05-09 11:27
답글
그건 정확하지 않음. 정확하게 말하면 현대 경제학은 우생학이고, 한계효용론에 기반한 경제학 그 자체는 니 말대로 진화론일 수 있음. 랑게가 한계효용이론을 기반으로 계획경제가 시장경제 못지 않는 효율성을 낼 수 있다고 증명했으니 말이야.
익명(122.38)2020-05-09 11:30
답글
문제는 지금 시대는 굳이 그 시대 생물학과 비교하면, 진화론은 이미 실패한 이론이자 그저 우생학을 쉽게 설명하는 개념으로 낙인 찍혔고, 오직 거기에서 나온 우생학만 살아남아서 날뛰는 형국이라고 볼 수 있음. 이런 상황에서 인종 차별 폐지론자들이 굳이 진화론을 채택할 당위를 느끼기는 어렵지.
그럼 자본론은 뭐가 되노
자본론 없으면 사회주의도 못하노?
자본론 그럼 이름 자본경으로 바꿔라. 맑스는 선지자 자리에 올려놓고
경전까진 아니지만 사회주의 필수요소이니..
ㅇㅇ 동의한다
? 노동가치설 버리고 주류 경제학을 받아드리면, 남은건 그냥 신자유주의화일뿐임.
어째서?
흑백논리콘
지금 유일한 사회과학은 주류 경제학뿐이니깐
난 사회주의의 가치관을 역설하는걸로 극복 가능하다 생각함
흑백논리라고 내 주장을 까는 것 역시 이해하는데, 다른 대안이 없는 이상, 사실상 유일한 사회과학으로 서버린 주류 경제학과 그 학문의 편향성을 생각하면 흑백논리적 결론이 나올 수 밖에 없음.
과학 없는 가치관은 근대에서는 공허의 목소리일뿐임.
주류 경제학의 기반에서도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건데
과학으로 나가면 이미 주류경제학에 쳐발렸는데 그게 더 답없지
안됨. 주류 경제학 기반에서 사회주의를 전개하려면 결국 주류 경제학 내 이단으로 나아갈 수 밖에 없음. 스타글리츠나 크루그먼 같은 애들도 있는데, 이들조차도 주류 내 줄타기 하는 외각 지대 인물들이다.
그러니깐 답이 없는거임. 과학으로 안나가면 더 답이 없고, 과학으로 나가면 제 3의 길인것
주류 경제학이 계획경제를 거부하는건 사회 전체의 비효율성 때문이고 이건 가치관의 차이에 불과하니 충분히 극복 가능한거 아닌가?
ㄴㄴ 그런 가치관으로 가기에는 경제적 풍요라는 근대의 핵심 가치관에 도전해야하기 때문에 더 답이 안나옴. 게다가 주류 경제학의 분석 방법 자체가 효율성에만 편중 되었기 때문에, '효율적이지 않더라도 공평한거'를 추구한다는 옵션이 주류 경제학 내에서는 절대로 이루어질 수 없음. 그건 수치상으로 표시 할 수 없으니깐.
개인의 경제적 풍요에 집중하면 될 일 아닌가? 전체 파이를 깎아먹는 대신 10대 90이 아니라 평등하게 나누자고만 요약해도 충분한데
소득이랑 자산 분배를 왜 수치상으로 표현 못하겠음
그러니깐 경제학 모델 구조상으로는 그런걸 수치화 시켜서 표시 할 수가 없음. 수요 공급 곡선에서 어떻게 '평등'이 개입 할 수 있겠음? 돈이 많건 적건 전부 모델에서는 한명의 공급자나 수요자인걸
기껏 자산 분배로 나아가면 어떻게 되는 줄 암? 독점 시장 타파한다고 노조 공격함.
그건 경제적 분석을 토대로 쌓아올려졌지만 결국은 어떤 가치관에서 기인한 해결방법이고 경제 이론 자체는 어떤 가치관이 옳다고 지시하지 않음
경제분석과 설명의 도구로서만 주류경제학 이론을 받아들이면 된다는거임
해석의 문제란거지
그게 함정임. 이 세상에 이공계 학문이 아닌 이상은 사회과학이면 객관적인 '가치관'을 가진 사회 과학 이론은 없고, 현대처럼 경제 성장 자체가 중요한 개념인 상황에서는 니 말은 아무런 정치적 영향력도 없는 문자 그대로 공허의 목소리임. 니 말대로 될려면 주류 경제학 내지 주류 사회 헤게모니가 무너져야 그런 논의를 진지하게 시작 할 수있음.
경제 분석과 설명의 도구로써 주류 경제학을 받아드리면, 그 안에 숨겨진 가치관인 '효율과 경제성장이 진리다' 라는 명제를 받아드릴 수 밖에 없음.
괜히 경제학과 큰 연관성도 없는 역사학계에서 주류 경제학 방법론을 받아드리니깐 식근론 같은게 나오고, 조선시대 비하론이 쏟아져 나오며, 다른 역사학계에서 20세기적 마인드로 모든 역사학을 제단하려고 한다고 비판하겠음? 그 방법론 자체가 함정인거임.
내가 보기엔 붙잡을거 없어서 종교같은 임시방편처럼 맑스경제학 붙잡는다는게 훨씬 더 공허한 목소리같노
ㅇㅇ 그것도 공허의 목소리이지. 근데 주류 경제학을 받아드리는건 공허의 목소리에 더해서 뉴라이트마냥 흑화까지 이루어질 가능성까지 큼
진화론이 우생학과 인종차별을 촉진시켰으니 사회주의자들은 생물학을 거부해야 한다는 소리로 들리는데
사회주의적 논의가 튀어나오려면 기존의 헤게모니가 무너져야 하는건 당연한거고 그건 말 안해도 당연히 가정하는거지 지금 상황에선 뭐가 됐든 잘 안 먹히는거 맞음
그건 정확하지 않음. 정확하게 말하면 현대 경제학은 우생학이고, 한계효용론에 기반한 경제학 그 자체는 니 말대로 진화론일 수 있음. 랑게가 한계효용이론을 기반으로 계획경제가 시장경제 못지 않는 효율성을 낼 수 있다고 증명했으니 말이야.
문제는 지금 시대는 굳이 그 시대 생물학과 비교하면, 진화론은 이미 실패한 이론이자 그저 우생학을 쉽게 설명하는 개념으로 낙인 찍혔고, 오직 거기에서 나온 우생학만 살아남아서 날뛰는 형국이라고 볼 수 있음. 이런 상황에서 인종 차별 폐지론자들이 굳이 진화론을 채택할 당위를 느끼기는 어렵지.
남은 선택지는 제 3의 길 스타일의 변형인가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