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스는 결국 자본주의 붕괴가 가장 선진화 된 자본주의에서 일어난다고 봤거든.

그럼 어디겠어? 당시에는 당연 영국이지.

근데 정작 혁명은 아직 농노도 있던 비교적 후진국 러시아에서 일어나버렸음.


결국 레닌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제국주의론을 쓰면서 자본가가 노동자를 착취하듯, 세계질서에서 제국은 피지배민족을 착취한다고 설명했고.

따라서 혁명은 세계 자본주의에서 가장 약한 고리에서 일어나는걸 정당화 했음.


결국 생각해보면 사회주의도 '정통' 맑시즘에서 해결 못하는 상황에 그때 그때 보조이론으로 해결했고.

(그래서 칼 포퍼가 사회과학은 과학이 아니라고 거품 무는거겠지)


난 이런 레닌의 입장이 옳다고 봄.

사회주의 하면서 현실에 이론을 수정하면서 발전하는게 진짜 과학적인 것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