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태원때문에 성소수자 문제로 핫해서 썰하나 푸는데
예전에 미국에서 논란이 되었던 조사가 있었음
동성애자들이 인종차별을 한다는거
무슨말인가 하니
미국에서 동성애자들은 만남 어플을 통해 주로 만나고 자신의 신상이나 취향을 적는데
거기서 상당수가 프로필에 아시아인 게이는 만나지 않겠다고 적어놓음
이유는 아시아인은 못생기고 성기가 작다는건데
그런 이유 이전에 성소수자라고 사회적 약자로서 존중받길 원하면서 정작 지들은 대놓고 인종차별하냐?라고 난리가 났었지
문제는 이 문제에 대한 접근법인데
1.사회적 약자면 무조건 반찬투정(인종)안하고 억지로 다 먹어야 하느냐?이거야 말로 차별아니냐?
2.차별이라는건 자기 집단에 대한 자부심이있고 자신을 약자나 소수자로 안보기에 가능한건데
오히려 또 다른 소수자(아시아인)을 차별할정도로 동성애 커뮤니티와 동성애자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더 이상 스스로를 소수자로 여기지않는거 아니냐?
이건 방향이 잘못되긴했어도 동성애 역사에있어서 큰 한걸음중 하나이다
의외로 이렇게 생각하는 사례들도있었음
생각해보니까 "성소수자는 지들도 소수자인데 양심이있어야지 인종차별하면 안돼"
이거 자체가 또 하나의 고정관념이자 차별이 아닌가 싶긴하더라
문제는 그런다고 동성애 커뮤내에서의 인종차별을 냅두는건 또 뭔짓인가 싶기도 하고
그건 얘기하기가 참 복잡한 주제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섣불리 판단하기가 참 그렇다 - dc App
동성애자 '주제에' 차별하냐는 얘기로 들려서 좀 불편하네
물론 글쓴이 말고 저 논지
언제나 여러 차별과 억압은 분리되는 일 없이 교차되어 일어난다. 인종차별을 퀴어차별과 분리하면, 결국 자기 뒤통수 때리는 결과로 이어질 것.
그리고 취향이 아니면 아니라 하면 되지. 아시안 사절 해놓은 건 어떻게 봐도 차별임. 부티지지 지지한다고 pc한 게 아닌 것처럼.
아무튼 그래서, 제목의 질문은 시작부터 틀렸다. 비백인 성솟 자에게 저 질문은 어불성설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