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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레닌과 트로츠키가 전후에도 군국주의 체제에 기반을 둔 독재체제를 이어가려 하자 로자 룩셈부르크는 이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로자 룩셈부르크는 민주주의에 기반을 두어야만 프롤레타리아에 의한 정치권력 장악이 가능하며 사회주의 이상을 실현하고 사회주의를 발전시키는 유일하고 궁극적인 수단이 된다는 것이 그 근거였다. 결국 혁명의 완수를 위해서도 자유는 보장되어야 하며 그 자유는 단지 정부를 지지하는 자만을 위한 자유, 단지 당원만을 위한 자유가 아니라 전적으로 나와 다르게 생각하는 자들의 자유였다.
하지만 이는 역사적으로 존재한 대다수의 혁명정부에서 인정하기 어려운 자유였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레닌의 개념이 ‘민주집중제’였으나 실제 상황은 개념이나 제도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민주집중제는 혁명의 배신자들에 의해 합법적 독재와 샴쌍둥이가 되었고 역사적으로 존재한 공산주의 국가는 국가독점 자본주의 체제의 독재국가가 되었다는 것을 부정하기 어렵다. 여기에 로자 룩셈부르크 사상의 위대함이 있으며 동시에 임기 내 혁명의 가시적 성과를 이루어야 한다는 선거로 의해 집권한 혁명정부의 한계가 있다."

로자의 시각으로 베네수엘라를 본건데...나는 많은 부분 동의함. 혁명 이후에 어차피 선거를 치룰꺼면 왜 혁명하냐, 말이 나올 수 있지만.사회주의가 계속적인 민주적 지지를 얻어야지 부패 등에 빠지지 않을 수 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