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로 인구의 상당부분, 논리적으로 99%가 아닐 이유가 없는 실업률이 영구적으로 지속

극소수 전문가와 운 좋은 노동자들만 직업을 얻음

이 노동인구조차도 임금이 올라갈 이유가 없음.

그런데 보편적 기본소득이면 임금은 기본소득+지불임금으로 구성되므로, 기본소득은 최저임금보다도 낮을 수 밖에 없으므로 나머지는 최저생계비의 기본소득을 받는 잉여인구 구성

여러 세대동안 대공황기보다도 높은 실업이 지속된 결과 극소수 직업을 얻을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는 금수저, 재능충 이외에는 교육 유인 완전 상실.

교육수준 하락은 또다시 단순노동자에 대한 임금압박으로 작용, 기본소득 또한 같이 하락압박을 받음.

결국 사회는 자동화 생산수단을 보유한 극소수 자본가, 그 생산수단을 관리하지만 끊없이 기계에 대체당하고 추락하는 전문가, 얼마든지 싼값에 대체가능한 노동자, 지배계급이 던져주는 기본소득이라는 빵으로 연명하는 실업인구로 나뉘게 됨.




'그러나 대기업들에서 자동 생산 기술이 완전히 지배적으로 될 경우 인력 고용은 최대한 축소될 것이며, 따라서 한 나라의 인구 중 압도 다수가-가령 90퍼센트 정도-국가의 비용으로 빈민 구제소에서 살아가는 노동 예비군으로 전락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인구의 90퍼센트 정도가 그렇게 될 것이라는 상상을 해 봤는데, 그러나 논리적인 관점에서만 본다면, 생산의 전 과정이 단 하나의 자동화된 기계 장치로 구성되어 있고, 이것을 단 하나의 연합 기업이 소유하며, 단 한 마리의 훈련된 오랑우탄만 산 노동으로서 필요하게 되는 상황을 상상하는 것 조차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레프 트로츠키, [평가와 전망], 1906년

'빈민구제소에서 살아가는 노동예비군'=기본소득 수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