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짱 그때 학점 신경 안써도 될때라 F만 아니면 돼~~! 이런 느낌으로 살고 있었던 때임.

근데, 그 때의 조별 과제를 잊을 수 없다..... 

중간 재끼고 그게 조별과제로 들어갔었는데, 그 때 나는 조 배정받았는데 나, 남자 1 , 중국인 남자 1 이렇게 배정받음.


그 때, 조별과제 ppt발표였는데, 먼저 이렇게 발표하겠습니다 하고 의견서 보낸다음에 7일 후에 발표하는 거엿음. 한, 중, 일 문학에 대한 조사였는데 그 남자 1 (한국인) 새끼가 연락씹고 잠수타버림. 그리고 뭔 제사였나 발이 부러졌나 대충 그런 의미로 내 뺌. 중국인 분은 언어가 안되서 겁나 힘들어 하는게 눈에 보이더라. 개인 자료 조사에서 맞춤법 다 틀려서 교정하게 대신 해줌. 결과적으로 ppt 작성 및 발표 혼자 다함.

아 그리고 한국인 새끼 그래도 이름은 빼지 말라고 자료 조사한거 보냈는데, 자료에 한자가 많이 섞여있어서 아무리 봐도 수상해가지고 인터넷 쳐보니 ㅋㅋㅋㅋ 위키피디아 그냥 긁어 옴. 그거 미리 보내서 검수 받았어야 했는데 ㅅㅂ 교수님이 그 꼬라지보면 바로 F뜰거 같아서 그냥 내가 조사해서 보냄. 그리고 결국 발표 혼자하고, 그 인쇄물 값은 중국인은 줬던걸로 기억나는데 한국인은 바로 내뺌 ㅋㅋㅋ ㅅㅂ.....


여기서 본인 짱 깨달은 것


1. 국민성과 국가로 사람을 싫어하는 건 정말 병신짓이구나. 


2. 사회주의가 문제가 아닌 전체주의가 문제구나.


3. 애당초 이런 문제점이 생긴 이유는 낮은 인간관계 때문임. 어차피 한번 볼 사이이기 때문에 생기는 일. 본인짱 학과 특성상 조별과제비스므리한걸 달고 사는데 이정도까지 심할 수 없었음. 다들 계속 볼 사이여서.


4.그리고 혐오에 대한 감정이 나에게 들어오는 극심한 부담과 이게 모든게 본인책임이 되는 거 때문이구나. 이런 것 때문임. 차라리 사회주의적으로 내가 아무리 못해도 적어도 일정이상의 성적만 보장됬으면 내가 화가 날 이유가 없음. 오히려 자본주의적,자유주의적 무한책임이, 나를 화나게 만든거임.

 

애당초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적 특성은 조별과제를 비교하는데 알맞지 않음. 오히려 전체주의적인 강압의 문제(대표적인 예, 군대와 학교 단체처벌)와, 한번 볼 사이 밖에 안된다는 낮은 책임의식(대표적인 예 인터넷 댓글), 그리고 본인에 대한 무한책임이라는 자유자본주의적 관점(대표적인 예, 시험(이때 오히려 실력 애매한 애들이 더 화냄)이 조별과제를 좆같이 만든다고 생각함.